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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전국서 몰려든 관람객…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페스티벌’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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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06 11:56:32   폰트크기 변경      
가을 정취 속 자연과 예술의 향연, 봉화 대표 생태축제로 자리매김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방사장에서는 ,  호랑이가 방문자에게 맹수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있다. / 사진 : 류효환 기자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으며 ‘봉자페스티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2025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꽃, 별에 그리우다)’은 지난 10월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경북 봉화군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원에서 열린다.

수목원의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꽃과 별,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추석연휴를 이용해 일본서 고향(봉화)을 찾은  방문자 부부에게  촬영 협조로 게제 합니다. / 사진 : 류효환 기자
추석연휴를 이용해 일본서 고향(봉화)을 찾은 방문자 부부에게 촬영 협조로 게제 합니다. / 사진 : 류효환 기자
지역과 상생하여 만든 봉자꽃정원 입니다. / 사진 : 류효환 기자
백두대간수목원 봉자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전국에 많은 방문자가 트램을 타기위해 많은 방문자가 대기를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 사진 : 류효환 기자
특히, 주말과 연휴 기간에는 서울·대구·안동·영주 등 주요 도시에서 운행되는 무료 왕복 셔틀버스를 이용해 방문하는 관람객이 늘고 있으며, 야간 프로그램 ‘봉자야 夜놀자’, 마당극,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목원 관계자는 “올해 봉자페스티벌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라며 “추석 연휴 동안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태문화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 기간 중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은 휴관이며, 입장은 무료로 개방된다. 자세한 일정과 셔틀버스 예약 등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공식 홈페이지 또는 (054-679-1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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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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