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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미·중 관세 갈등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로 올라 약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원 오른 143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중국산 제품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한 영향이다.
이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되며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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