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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 공무원 실종자 수색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10월 10일(목) 오후 6시 21분경, 명호면 삼동리에 거주하는 “김모씨(72세, 1952년생)”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김씨는 같은 날 오후 1시경 집을 나선 뒤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시 소방차 2대와 인력 1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을 시작했으며, 이후 경찰, 의용소방대, 공무원, 마을주민 등과 함께 합동 수색체계를 구축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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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공무원 및 관계기관 실종자 수색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봉화군 관계자는 “실종자의 안전한 발견을 위해 모든 가용 인력을 투입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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