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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에 들어선 ‘지젤라이프그라피 서초’는 단지의 주요 공간인 1층 로비, 공개공지, 2층 아트리움 등 단지 곳곳에 대형 조형예술작품을 설치했다.
로비와 아트리움, 공개공지 등 생활 동선 속에서 작품을 접하며, 자연스럽게 예술을 가까이할 수 있다. 공개공지의 작품은 방문객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단지 외부와도 문화적 분위기를 이어준다.
단지 인근에는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풍부한 문화 인프라가 자리해 있어, 단지 안팎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생활이 가능하다.
'지젤라이프그라피 서초'는 대지면적 3,048.10㎡, 지하 6층~지상 22층, 총 399실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 56~69㎡의 평형으로 구성됐다. 내부는 아파트형 평면에 2ROOM·2BATHROOM 구조(일부세대)와 드레스룸 등 수납 공간이 적용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세대에는 무상으로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까지 넓혔으며, 전 세대에 고급 마감재와 무상 제공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단지는 강남·서초 핵심 업무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서울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2호선 서초역·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남부순환로·서초IC 등 광역 교통망으로 서울 도심과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서초고·서울고·상문고 등 강남 8학군 학세권이 인접해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단지 내 설치된 대형 조형예술작품은 단순히 공간을 장식하는 수준을 넘어, 입주민의 생활 속에서 예술적 체험을 일상화하는 상징적 장치로 기능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젤라이프그라피 서초'는 지난 6월 준공을 완료해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쇼룸에서 실물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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