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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통시장 활력UP! 소비UP! 고객맞이 특별 사은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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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14 15:28:07   폰트크기 변경      

알뜰 전통시장 알뜰 선물잔치 홍보 포스터 /사진:대구시 제공


[대한경제=민향심 기자] 대구시가 15일부터 31일까지 전통시장 77곳에서 ‘전통시장 활력UP! 소비UP! 고객맞이 특별 사은행사’를 연다.


명절이 끝나 한산해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이 부담 없이 장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

시장마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당일 영수증 합산 금액이 3만 이상이면 라면이나 키친타올을, 5만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 1만을 받을 수 있다. 소소하지만 실속 있는 선물이 장바구니를 더욱 든든하게 한다.

지난 9월 시민 호응 속 조기 종료됐던 ‘대구로’ 앱 온누리상품권 할인도 다시 열린다. 20일부터 31일까지 행사 기간에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최대 1만 한도 내에서 2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충전 할인 10%까지 더하면 무려 30% 절약이 가능하다. 장을 보면서 알뜰 쇼핑까지 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대구시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골목상권 73곳에서 1만 이상 구매 고객에게 생활용품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이어간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전통시장은 따뜻한 정과 흥정의 재미가 살아 있는 곳”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시장을 찾아 장보기도 하고, 푸짐한 혜택도 챙기며 지역경제에도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향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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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향심 기자
grassm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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