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대 RISE사업단, 지역정주형 창업인재 육성을 위한 2025 START-UP 창업캠프 성료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지역 정주형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부산형 RISE SHOW ME THE START-UP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지역 정주형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부산형 RISE SHOW ME THE START-UP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신라대 RISE 사업단이 지난 1일과 2일,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창업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인 ‘2025 부산형 RISE SHOW ME THE START-UP 창업캠프’를 개최해 재학생 50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창업 아이디어의 구상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IR 피칭 실습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창업 아이템 개발 전략 △비즈니스 모델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및 코칭 △IR 피칭 스토리텔링 등 실무 중심의 교육에 이어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창업 아이디어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창업 아이템 경연대회’가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창업 아이템 경연대회’에서는 ‘젤리’ 팀이 1인 가구원을 위한 SNS 플랫폼 ‘1인칭’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해 1등을 차지했다.
‘젤리’ 팀 대표인 경찰행정학과 2학년 유서진 학생은 “아이디어를 단순히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시장 분석과 수익 구조를 함께 고민한 과정이 뜻깊었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창업이 단순한 도전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이라는 점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멘토링을 맡은 ㈜피티인사이트 김기태 대표는 “이번 캠프를 계기로 신라대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산업·자원을 활용한 ‘정주형 창업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하며 지역 창업 저변을 넓히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피티인사이트는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는 창업교육 모델을 확산하고, 청년 창업가들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과 투자 연계 플랫폼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라대 황인주 RISE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는 지역 정주를 기반으로 한 창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지역 자원을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스스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 창업문화 확산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라대 수탁기관 동래구노인복지관, 우양재단 '공백없는 빨간날'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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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동래구노인복지관이 우양재단의 ‘공백없는 빨간날’ 사업으로 지역 내 어르신 110명에게 명절 대체식을 전달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동래구노인복지관이 우양재단의 ‘공백없는 빨간날’ 사업으로 지역 내 어르신 110명에게 명절 대체식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월 3일부터 9일까지의 긴 연휴로 인한 어르신들의 식사 공백을 채우고자 우양재단이 ‘공백없는 빨간날’ 사업을 주관하여 동래구노인복지관에 대체식을 지원했다.
동래구노인복지관은 이 사업의 취지에 맞게 지역 내 어르신들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연휴 간 식사 해결이 어려우신 분들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대체식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대체식 전달을 넘어, 복지관 직원들의 메시지 카드와 안부 전화를 통한 정서적 지원과 긴 연휴 간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 규칙 카드 전달,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병원 및 응급 전화번호 안내 등도 함께 이뤄졌다.
명절 대체식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긴 연휴 끼니를 걱정했는데 명절에 걱정없이 보낼 수 있겠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동래구노인복지관 정지희 관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만들 수 있었으며, 어르신들과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알게 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양재단의 ‘공백없는 빨간날’과 같은 외부기관과의 원활한 교류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동아대 진로개발센터, ‘2025년 지역연계 진로멘토링 멘토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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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학생·인재개발처 진로개발센터(소장 조규판)는 ‘2025학년도 지역연계 진로멘토링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
동아대학교 학생·인재개발처 진로개발센터(소장 조규판)는 ‘2025학년도 지역연계 진로멘토링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에서 최근 열린 발대식에는 조규판 소장을 비롯해 진로개발센터 관계자, 진로학생참여단, 진로멘토링 멘토단 학생 등이 참석했다.
‘지역연계 진로멘토링’은 대학생이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대학 및 학과 소개, 학습 노하우와 목표 설정법 공유, 진로로드맵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동아대 진로개발센터는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중·고등학생을 위한 대학생 멘토단을 구성,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멘토링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 지역연계 진로멘토링 멘토단은 앞으로 두 차례의 모의 수업 시연을 거쳐 고등학생 진로탐색을 위한 진로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발대식에서 조규판 소장은 “여러분은 동아대의 얼굴로서 중·고등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이끌어가는 소중한 사명을 맡았다”며 “이번 멘토링이 후배들에게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고 여러분에게도 성장의 발판이 돼 이런 경험이 단순한 활동을 넘어 서로 배우고 나누는 교학상장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연계 진로멘토링 멘토단 단장을 맡은 차유진(글로벌비즈니스학과 3) 학생은 “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스스로도 성장할 기회를 얻고자 한다”며 “책임감을 갖고 고등학생들에게 유익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동명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문가 옴니버스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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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문가들을 초청한 특강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
동명대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문가들을 초청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특강은 여러 산업체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하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특강은 지난 9월 29일에 진행됐으며, 동명대 조선해양공학과 졸업생이자 현재 삼성중공업 선박해양연구센터에 재직 중인 김민일이 강연자로 나섰다.
그는 동명대 학사 졸업 후 부산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삼성중공업에 입사하기까지의 과정인 '철가방에서 SAMSUNG까지'라는 자신의 성장 스토리를 공유했다.
또한 대학원 진학 정보, 연구 활동, 졸업 후 진로 등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도전과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0월 2일에 진행된 두 번째 특강은 계룡건설산업에 재직 중인 장우석, (주)크리에텍에 재직 중인 홍성찬이 이어갔다.
계룡건설산업에서 전기시공관리 직무를 맡고 있는 장우석은 졸업 후 중소 건설기업에 취업하여 건설 분야의 대기업으로 이직하기까지 과정을 후배들에게 공유했다.
또한, 건축·건설 산업의 전기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후배들에게 전기공사기사, 전기기사, 소방설비기사 등 자격증 취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업을 병행하며 졸업 전에 빠르게 자격증을 취득하는 노하우를 전했다.
크리에텍의 엔지니어링팀에서 선박의 소음과 진동을 연구하고 있는 홍성찬은 학사과정 중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의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졸업 후 동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해 수행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엔지니어로서 필요한 연구 방법, 전문 지식을 석사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고 전하며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하여 자신이 원하는 연구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특강 시리즈는 동명대학교 RISE사업단의 주최로 재학생들의 전기 및 자율운항선박 분야 전문 지식 습득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다양한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선배들의 경험과 전략을 전수받을 수 있어 진로 선택과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브라질 상파울루시 대표단, 경상국립대학교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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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시 대표단이 지난 13일 경상국립대학교를 내방하여 권진회 총장을 예방하고 우주항공, 문화콘텐츠, 미디어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브라질 상파울루시 대표단이 지난 13일 경상국립대학교를 내방하여 권진회 총장을 예방하고 우주항공, 문화콘텐츠, 미디어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전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시 대표단은 마르시우 켄지 이토 시의원, 고우석 한인타운 발전위원장을 비롯해 한류 콘텐츠 사업가, 한류 콘텐츠 제작자, 한류 콘텐츠 프로듀서, K뷰티 사업가, 패션사업가, K-콘텐츠 수입 제작자, 촬영감독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손성민 조직위원장, 김도균 사무국장, 이희준 기획팀장도 이날 내방에 동행했다.
경상국립대학교에서는 권진회 총장, 이병현 연구부총장, 허기봉 우주항공대학장, 김겸섭 문화콘텐츠학과장, 김반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학교와 상파울루시 대표단은 양 기관 간에 우주항공 분야, 문화콘텐츠 분야, 미디어 분야의 협력 방안 등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상파울루시 대표단은 경상국립대학교 도서관, 박물관을 둘러보았고 경상국립대학교 홍보영상을 시청하는 등 대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학교와 상파울루시 간에 우주항공, 문화콘텐츠, 미디어 분야에서 교류·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나가자.”라고 말하고 “특히 브라질의 항공산업과 경남의 우주항공 분야 역량이 만나면 새로운 글로벌 협력 모델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권진회 총장은 “한류를 바탕으로 양국 청년들이 문화·기술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상파울루시 마르시우 켄지 이토 시의원은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을 계기로 이번에 진주시를 방문하였으며 경상국립대학교를 방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상파울루시는 대한민국의 문화, 역사, 산업, 학문 등에 대해 관심이 많다.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 국립창원대,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서 다문화 인식 개선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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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센터가 ‘2025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주요 사업들에 대한 홍보와 체험활동을 펼쳤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김해 연지공원에서 열린 ‘2025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에 참가해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과 함께 주요 사업 성과를 홍보했다고 14일 밝혔다.
‘2025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는 ‘다문화’와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개최됐다.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센터는 박람회 현장에서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다원 서포터즈’ 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언어·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다문화 교육 콘텐츠를 홍보하며 지역민과 소통했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박람회 참가 학생들은 지역민에게 다문화 이해와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 형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글로벌다원 서포터즈장 김세은 학생(영어영문학과)은 “다문화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 함께 존재하는 가치임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몽골 출신의 할타르 학생(국어국문학과)은 “박람회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화권의 친구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다문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베트남 출신의 부쩐마이린 학생(국제무역학과)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언어 역량을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국립창원대 배경진 다문화진흥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학이 추진 중인 다문화 관련 사업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상생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대학이 지역 포용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국립창원대학교-동명대학교-중소조선연구원, 차세대 해양국방기술 혁신 위한 협약 체결
국립창원대학교, 동명대학교, 중소조선연구원이 차세대 해양국방기술 혁신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중소조선연구원(원장 서용석),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와 경남 창원시 중소조선연구원 민군협력본부가 위치한 특수선박센터에서 ‘차세대 해양국방기술 혁신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 동명대학교 이상천 총장, 중소조선연구원 서용석 원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자율운항시스템 △수중무인체 △친환경 추진기술 등 차세대 해양국방 핵심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산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마련하고, 국제표준 적합성 검증 및 인증지원을 통해 국방기술 자립화와 수출 사업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전략산업인 미래 해양·방위산업 분야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앞으로 미래 해양국방기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명대학교 이상천 총장은 “RISE 사업과 공학 교육 혁신을 바탕으로 자율·수중·친환경 분야에서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고, 협력 생태계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조선연구원 서용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국방기술 분야의 R&D 및 인력 양성 사업을 확대하고,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미래형 국방산업 기술 자립과 수출산업화 기반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해양 및 방위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국립창원대학교, SW·AI 인재양성 협업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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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는 대학ICT연구센터사업과 SW중심대학사업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지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
국립창원대학교는 대학ICT연구센터사업과 SW중심대학사업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ICT연구센터사업을 수행하는 위성영상분석ICT연구센터(센터장 권오설)와 SW중심대학사업을 수행하는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유선진)의 공동주관으로 열렸으며, 각 사업 참여 교원과 학생, 우주항공·SW 분야 산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위성영상분석ICT연구센터는 ‘인공지능 기반 위성영상 고도화를 통한 실감화 및 응용연구’를 주제로 우주항공 분야 ICT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위성영상 분야 석·박사 R&D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SW중심대학사업단은 ‘SW-DNA2’ 컨셉을 기반으로 지역 혁신 디지털 인재 및 고급 SW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 중이다.
특히 SW-DNA 1.0(Data, Network, AI)을 통해 지역 혁신을 이끌 디지털 SW 인재를, SW-DNA 2.0(Defense, Nuclear, Aerospace)을 통해 지역 산업을 선도할 고급 SW 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사업단은 이를 위해 AI·SW 교육 확산과 산업 수요 맞춤형 융합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위성영상분석ICT연구센터 및 SW중심대학사업단 소개 △협업체계 구축 토론 △대학ICT연구센터사업 연구성과 소개 △글로벌 규제혁신특구 활용 및 연계방안 특강 △사천시 항공우주박물관 방문 및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의 축사와 각 사업단 소개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위성영상분석ICT연구센터장 권오설 교수는 “대학ICT연구센터사업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 석박사 전문인력양성 토대를 마련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부부터 대학원까지 SW・AI 전문인재양성을 위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급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SW중심대학사업단장 유선진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SW와 AI간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국립창원대학교 학생들이 SW중심대학사업과 대학ICT연구센터사업 참여를 통해 우수한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과 국가를 선도할 인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디지털대 노인복지학과,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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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 노인복지학과는 지난 1일 ‘참여형 서비스 프로그램 제공자의 세 가지 시선’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디지털대학교 제공 |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 노인복지학과는 지난 1일 ‘참여형 서비스 프로그램 제공자의 세 가지 시선’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특강은 (주)밭 교육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노인복지학과 학생들이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이론 학습에 머무르지 않고, 공감·대화·관찰을 통해 상대를 이해하는 실천가적 태도를 배우는 것이 목표였다.
강의에서는 서비스 제공자의 핵심 역할로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생각하기’, ‘질문하기’, ‘관찰하기’의 세 가지 시선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를 공유했다.
특히 강연자는 자신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사가 단순한 지원자가 아닌 ‘참여형 서비스 제공자’로 성장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원거리 학습자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상대의 의도를 해석하려 하기보다 보이는 그대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한 울림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인복지학과는 이번 특강을 비롯해 웰빙과 웰다잉, 노인 사회참여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 사례를 학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실천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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