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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브리핑 모음(10월15일)] 부산시설공단, 전국체전 안전·응원 서포터즈 전면 가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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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15 08:51:06   폰트크기 변경      

△ 부산시설공단, 전국체전 안전·응원 서포터즈 전면 가동!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안전 서포터즈’와 ‘공감 응원 서포터즈’를 전면 가동한다. /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안전 서포터즈’와 ‘공감 응원 서포터즈’를 전면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공단은 ‘전국체전 통합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해, 대회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이는 도로·터널·체육시설 등 공단 관리시설 전반의 재난 대응 공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전국 시설공단 가운데 최초로 시행되는 통합 컨트롤타워 운영 사례다.

이번 시스템은 부산시와 유관기관 간 실시간 상황공유망을 연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공단 시민안전실 전 직원 26명이 참여하는 ‘안전 서포터즈’는 경기장 안전점검, 현장 순찰, 상황보고 등 전 과정에 투입돼 시민안전 확보와 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공단은 대회 분위기 확산과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전사적 응원단 ‘공감 서포터즈’도 함께 운영한다.

전국체전 기간(10.17.~10.23.) 동안 개막식을 비롯, 사이클·테니스·검도·핸드볼 등 공단 주요 경기장을 중심으로 총 800여 명의 임직원 응원단이 현장을 찾는다. 응원단은 단체 티셔츠, 응원도구, 현수막 등으로 열띤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자율 응원과 2025 전국체전 직관 챌린지 시민 참여형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병행한다.

이와 더불어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단이 전국체전 현장을 찾아 공단 스포츠팀 응원 영상과 시설 이용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배포하며, 경기장 관람 인증샷 이벤트 등 온라인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공단은 이번 전국체전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안전과 응원,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며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시민이 공감하는 응원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설공단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 전시공연장에서 열려, ‘Non-camera Research: 영도의 색’ 전시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에서 열리는 ‘Non-camera Research: 영도의 색’ 전시 포스터. / 포스터 :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 전시공연장에서 ‘Non-camera Research(논 카메라 리서치): 영도의 색’ 전시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역전시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전시단체 ‘공간 힘’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부산시설공단이 후원하며, 영도의 장소에서 발견되는 ‘색(color)’을 단서로 지역의 역사와 기억, 현재를 탐구하는 전시이다.

1부 테마 ‘영도의 현재: 관광, 섬, 사람’에서는 권하형, 정현준, 송기철, 박성덕 작가가 담아낸 오늘날 영도의 표면을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영도의 대표적 관광지로 떠오른 흰여울 문화마을을 사진으로 담은 작품과 영도 봉래산 이야기, 영도의 인구감소 문제 등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다각적으로 풀어낸다.

2부 테마 ‘영도의 시간: 사람, 노동’은 영도의 지나간 시간과 노동을 돌아본다.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가인 故 최민식 작가를 비롯해 이성은, 박은태, 최대진 작가가 담아낸 영도의 해녀, 조선소 등 영도에서 노동하는 서민들의 삶과 바다이야기를 함께 전한다.

이번 전시를 총괄 기획한 ‘공간 힘’ 김효영 큐레이터는 ‘영도의 현재와 과거를 잇는 다양한 색을 기록하며, 산업과 관광, 사람과 기억이 교차하는 도시의 모습을 예술적으로 풀어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민과 관람객 모두가 영도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평일에는 매일 2회(11:00/15:00)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점심시간 직장인을 위한 15분 미니 도슨트 투어(12:30)도 준비돼 있다.

관람객이 직접 먹드로잉을 그려보는 상시 체험 프로그램과 권하형 작가와 함께 컬러칩을 가지고 영도의 기억, 풍경에 관한 이야기를 남기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가 지역 예술가·단체와 함께하는 문화교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영도에 위치한 전시 공간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영도가 가진 다양한 색과 이야기를 새롭게 발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부산도시공사 살기 좋은 시민행복도시 온:나 부산,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 개최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오는 16일부터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에서 추진한 도시재생과 균형발전 성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유의 장이다.


개막식 등 공식행사를 비롯해 △전시‧홍보‧체험부스 운영 △세미나‧협의회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대회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온:나 부산 게임 △도시재생 피크닉 △샌드아트 체험 △도시재생 스템프 투어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문화행사 등이 진행된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부산도시재생박람회가 시민과 함께 부산의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고, 살기 좋은 시민행복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부산울산병무청, 울산지역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 교육


부산울산병무청(청장 한순영)은 울산지역 250여 기관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14일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규정 등 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 : 부산울산병무청 제공


부산울산병무청(청장 한순영)은 울산지역 250여 기관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14일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규정 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 제도는 공익목적 수행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업무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서, 울산지역의 경우 187개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약 250개 기관에 11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 등 각 분야에서 공익수행자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병무청에서는 이들에 대한 효율적 복무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울산민원복무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의 복무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2회 교육을 실시한다.

부산울산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함께, 복무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부산 동래구,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가족에게 ‘금성충무 무공훈장’ 전수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3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김상식님의 자녀 김형원씨에게 금성충무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3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김상식님의 자녀 김형원씨에게 금성충무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14일 전했다.

고(故) 김상식님은 1950년 8월 입대 후 수도사단 1연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공을 세웠으며, 1951년 12월 28일에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수여되지 못했다. 하지만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이 적극적으로 추진되면서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유족들은 “늦게라도 고인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명예를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호국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다”라며 “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제10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동래에서 힘찬 출발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 10분, 동래구청 정문 마당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출발식을 개최한다.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 10분, 동래구청 정문 마당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출발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화봉송 출발식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시작을 알리고, 체전 열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교동취타대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성화 환송사와 축사, 뮤지카펠리체의 팝페라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출발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와 인계식에서는 구민을 대표하는 성화봉송 주자들이 성화를 뜨겁게 밝히며 힘찬 발걸음을 옮길 예정이다.

성화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동래구청에서 출발해 사직역, 종합운동장역 등 70명의 주자들을 통해 아시아드 경기장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구청에서 대동병원까지의 구간에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동래부사행차’이색 퍼포먼스가 재현돼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맞아, 우리 구에서 출발한 성화가 주민들의 열정과 응원을 담아 아시아드주경기장까지 안전하게 길을 밝혀주길 바란다”라며 “이번 체전이 부산의 화합과 도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부산진구, ‘빛으로 물드는 도심, 2025년 서면 빛 축제’ 개최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13일 서면1번가에서 ‘2025년 서면 빛 축제’ 점등식을 열고 125일간의 축제의 막을 올렸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13일 서면1번가에서 ‘2025년 서면 빛 축제’ 점등식을 열고 125일간의 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14일 전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내년 2월 14일까지 서면1번가에서 진행되며, ‘빛의 정류장(LIGHT STATION)’을 주제로 도심 속 쉼과 낭만을 선사한다.

서면의 중심구간을 따라 △메인존 △상권회복존 △글로벌존 △포장마차존 △청년친화존 등 5개 구역으로 구성해 구역별 특색 있는 빛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 화려한 야경 속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메인존에는 서면역을 상징하는 시계형 게이트를 설치해 빛의 정류장을 연출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서면1번가를 중심으로 한 상권회복존과 포장마차존에는 금빛 조명이 거리를 따라 이어져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글로벌존에는 MBTI 조형물과 폭죽조명, 빛의 나무를 배치해 이색적인 공간을 만들었으며, 청년친화존은 기차 모형 게이트를 시작으로 금빛 리본을 줄지어 놓아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축제 기간에는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한 사진 인화 서비스, 소원함 참여 프로그램 등 시민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행사도 운영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예술과 빛, 시민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통해 서면이 부산을 넘어 전국적인 도심 관광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산 남구,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 개관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 내부 전경. / 사진 : 부산 남구 제공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대연동에 위치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이 14일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은 부산 남구, 부산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한 공간으로, 대연동 캠코 청년생활관 2층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도시철도 대연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내로 방문할 수 있다.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은 남구의 세 번째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연면적 306㎡ 지상 2층 규모로 2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어린이 자료실, 미디어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이름답게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그물 놀이터, 플레이 디딤 등 아날로그 놀이공간과 미디어 갤러리, 독서 도우미 로봇‘아이윙 리딩캣’,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스마트 도서 추천 시스템 등 첨단 디지털 콘텐츠가 융합된 놀이형 학습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책과 가까이하며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구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문화·도시인 책 읽는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부산 남구, 가을의 선율로 물든 남구열린대학 ‘비르투오조 앙상블 음악회’ 성료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14일 남구 열린대학 프로그램 특강으로 ‘비르투오조 앙상블초청’ 음악회를 열어 10월의 계절감을 음악으로 담아냈다. / 사진 : 부산 남구 제공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14일 남구 열린대학 프로그램 특강으로 ‘비르투오조 앙상블초청’ 음악회를 열어 10월의 계절감을 음악으로 담아냈다.

이번 공연은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며, 주민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르투오조 앙상블’은 피아노, 현악기, 클라리넷, 성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10월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가곡 등을 선보였다.

공연은 섬세한 해석과 풍부한 감성으로 가을의 정취를 표현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함께한 주민들은 높은 집중력과 성숙한 관람 태도로 음악에 몰입했으며, 연주자들은 “관객의 집중력과 예술적 공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 열린대학은 배움과 문화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앞으로도 주민의 감성을 채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 기장군, ‘2025년 기장군 평생학습 박람회’ 개최


2025 기장군 평생학습 박람회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정관읍 중앙공원 일원에서 부산디지털대학교와 ㈜캐럿글로벌 주최 및 주관으로 ‘2025년 기장군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그동안의 배움을 통해 다져온 성과와 열정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이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7일에는 ‘평생학습&정관읍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무대를 통해 기장군민대학 수강생들의 시 낭송, 무용, 합창 공연이 펼쳐진다.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은 민화, 펜드로잉 등 수강생들의 학습 결과물 전시와 함께, △글로벌 포토존&DIY 체험 △향기 가득 커피아트 △쓰고 그리는 나만의 캘리그라피 손거울 △마크라메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주민들이 평생학습 강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홍보부스가 운영되면서, 장애인 평생학습을 소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학습하기 편한 기장군을 응원하는 특별한 체험도 마련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 금정구,‘2025 금정 가족 기후탐험 에코티어링’성황리 개최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지난 11일 금정산성광장에서 금정구 가족이 함께하는 ‘2025 금정 가족 기후탐험 에코티어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사진 : 부산 금정구 제공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지난 11일 금정산성광장에서 금정구 가족이 함께하는 ‘2025 금정 가족 기후탐험 에코티어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참여 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유아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가족들이 함께 지도를 보며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티어링 대회를 비롯해 지구비누 만들기 체험, 놀이마당, 매직 벌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가족이 협동해 미션을 완수하는 에코티어링과 매직 벌룬쇼는 참여 가족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완주했다는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매년 참여하고 있는데 해마다 알차고 재미있어 내년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와 육아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금정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부산 영도구, ‘제33회 영도다리축제’ 11월 7일 개막


‘제33회 영도다리축제’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 영도구 제공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오는 11월 7일 ~ 9일까지 3일간 아미르공원 일원(동삼동 국립해양박물관 옆)에서 ‘제33회 영도다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이음과 연결, 영도 BRIDGE’를 주제로, 영도대교의 상징성을 한층 강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영도대교를 형상화한 43m 특설 런웨이 무대에서는 ‘춤추는 영도’ 영도 다이나믹 댄싱 페스티벌이 열리며, 어린이·청년·중장년층을 위한 세대별 축제존을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첫날(11월7일)에는 △오후 5시 구립예술단의 식전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마이진, 남승민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상 불꽃쇼가 축제의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둘째 날(8일)에는 △오후 1시부터 43m 특설 런웨이에서 펼쳐지는 영도 다이나믹 댄싱 페스티벌이 주목을 끈다.


스트릿댄스·발레·태권도·치어리딩·모델 워킹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사전 예선을 통과한 30여 개 팀이 총상금 1500만 원을 놓고 경연을 펼치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현장 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영도대교 도개 퍼포먼스가 항만소방서·해양경찰 구조정 등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마지막 날(9일)에는 △영도 인(in) Star △영도 슈퍼밴드 콘서트 △영도다리 가요제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기간 동안 △영도 어린이 축제 △청년 페스티벌 △생활문화예술축제 등 세대별 특화 콘텐츠가 행사장 전역에서 진행되며, 곳곳의 프린지 무대에서도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존에 다회용기 대여 시스템을 도입하고 분리배출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는 등 친환경 ESG 축제로의 도약을 꾀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올해 축제는 영도가 가진 역사와 문화, 사람과 자연의 가치를 잇는 참여형 해양문화축제로 기획됐다”며 “영도만의 매력을 담아 구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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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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