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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하 기대에 …환율, 9.7원 내린 1421.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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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16 10:49:54   폰트크기 변경      

사진=이미지투데이.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다시 1420원대로 복귀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7원 내린 1421.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4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연설에서 “이민 감소와 노동시장 참여율 하락으로 고용의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한 영향이다.


파월 의장이 고용둔화를 강조하자, 시장은 이를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으로 해석하며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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