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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전후방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QX1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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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16 08:41:19   폰트크기 변경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 탑재…스마트 주차 녹화까지 안전 주행 지원

차세대 블랙박스 전후방 QHD ‘아이나비 QX100’ 이미지./사진: 팅크웨어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팅크웨어가 전후방 QHD 영상 녹화 성능과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10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나비 QX100은 전후방 QHD 해상도와 Sony STARVIS 이미지센서를 적용해 주ㆍ야간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슈퍼 나이트 비전 기능으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녹화가 가능하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Extreme ADAS 2.0’을 지원해 신호변경알림, 앞차출발알림, 전방추돌경보, 도심형 전방추돌경보, 차선이탈경보를 제공한다.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운전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5GHz Wi-Fi와 USB 연결을 통한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해 실시간 영상 확인과 빠른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3.5인치 Full-Touch LCD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기능도 지원한다. 지능형 고온 보호 기능, 원격 수동 녹화, 블랙박스 설정 변경, 무선 업데이트 등 다양한 커넥티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및 현대해상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QX100은 영상 화질, 안전 기능, 커넥티드 서비스 등 블랙박스의 핵심 요소를 모두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블랙박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64GB 38만9000원이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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