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교육청 전경 / 사진 : 류효환 기자 |
이번 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금메달 40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55개 등 총 119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등부 종합 5년 연속 3위 달성에 도전한다.
경북 대표 선수단은 △선산고등학교(남) 핸드볼 △성주여자고등학교(여) 하키 △경북조리과학고·우석여자고 연합팀의 여자 18세 이하 소프트테니스 등 단체종목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육상 종목에서는 금메달 9개 이상을 획득해 4회 연속 종목별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사전경기로 열린 체조 종목에서 경북의 첫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 |
경북교육청,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금메달 40개 목표! / 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
또한 여자 18세 이하부 카누 K-1 500m 경기에서 윤아(안동여고 2년) 가 동메달,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는 강승현(경구고 3년)·강예림(김천여고 3년) 조가 은메달, 남자 단체전(경구고·김천생명과학고 연합) 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고등부 선수단은 지난 대회에서 4회 연속 종합 3위를 차지하며 경북 학교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