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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서울사업소 개소…수도권 정비사업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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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16 14:09:30   폰트크기 변경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가운데)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사업소 개소식에서 조형식 도시정비사업팀 이사(왼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호반건설이 서울 등 수도권 정비사업 확대를 위해 몸집을 키운다.

호반건설은 서울사업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사업소 신설은 호반건설이 서울 등 수도권 주요 도시정비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현장 밀착형 관리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조치다. 호반건설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주거ㆍ정비사업을 수행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도시재개발, 재건축, 주거 환경 개선 등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형식 호반건설 도시정비사업팀 이사는 “서울사업소 개소로 현장 인접 정보와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수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사업 전문성을 한층 제고해 수도권 재건축ㆍ재개발 수주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올해 양천구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 양천구 신월동 144-20번지 가로주택 등 서울 내 주요 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정비사업 입지를 강화해오고 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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