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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대학 브리핑 모음(10월20일)] 동아대, (사)부산축제조직위원회와 ‘지역 문화관광 발전·글로벌 인재 육성’ 업무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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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20 08:35:27   폰트크기 변경      

△ 동아대, (사)부산축제조직위원회와 ‘지역 문화관광 발전·글로벌 인재 육성’ 업무협약


동아대와 부산축제조직위원회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사)부산축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남덕현)와 ‘지역 문화관광 발전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동아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엔 이해우 총장과 남덕현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대와 부산축제조직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 지역 문화관광축제 분야 산학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학생 및 유학생 대상 인턴십·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지역 축제 국제화 및 다문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협력 할 예정이다.

이해우 총장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부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행사가 부산축제조직위를 거쳐 탄생하고 있다”며 “동아대와 부산축제조직위가 협력을 통해 부산 지역 문화관광 발전과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을 모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윈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덕현 집행위원장은 “부산시가 글로벌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요한 한 축이 문화관광 분야다. 이 분야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대학과의 협력이 필수적인데 부산 최고 사학 명문 동아대와 함께 같은 길을 걷게 돼 영광이다”며 “머지않은 미래에 좋은 결과를 내 두 기관 모두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아대 평생교육원, 의류제작 업체 ‘美지美지’와 업무협약 체결


동아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강정규, 우로부터 네번째)은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의류제작 업체 ‘美(미)지美(미)지’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강정규)은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의류제작 업체 ‘美(미)지美(미)지’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평생교육원장실에서 지난 15일 열린 협약식엔 강정규 원장과 김미지 ‘美지美지’ 대표, 이원호 모리텍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아대 평생교육원은 올해 2학기부터 전문가 과정으로 모리텍스와 함께 ‘모리모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모리모델 과정’은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모델 강좌로 자세 교정, 워킹, 포토포즈, 패션쇼 콘티, 패션쇼 등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수강생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있다. 수료 후엔 추천을 통해 패션쇼 페이모델 활동도 가능하다.

‘美지美지’는 동아대 평생교육원 ‘모리모델과정’ 강의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5일 동아대 평생교육원 통합수료식에서 진행될 패션쇼 의상을 협찬 할 예정이다.

강정규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서로 윈윈하고 동아대 평생교육원에서 이번 학기 처음으로 진행하는 모리모델 과정에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지 대표는 “한번 맺어진 인연이 제대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동아대 평생교육원 모델 과정이 점점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라대 수탁기관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청개구리맘밥'과 함께 거리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쉼터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이하 이동쉼터)가 무료급식 자원봉사단체 ‘청개구리맘밥’과 함께 매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쉼터를 제공한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이하 이동쉼터)가 무료급식 자원봉사단체 ‘청개구리맘밥’과 함께 매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쉼터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이동쉼터는 부산진구 전포동 놀이마루 앞에서 45인승 상담버스를 활용해 거리상담, 위기개입, 긴급구호, 의료지원, 기관연계 및 귀가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거리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단체 ‘청개구리맘밥’은 쉼터와 함께 놀이마루 정문에 부스를 설치하여, 거리에서 지치고 힘든 청소년들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함으로써 위로와 용기를 나누고 있다.

쉼터와 청개구리맘밥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10년간 꾸준히 협력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양 기관의 업무 연계가 청소년들의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이동쉼터와 청개구리맘밥을 이용하는 한 청소년은 “목요일마다 쉼터와 청개구리맘밥이 놀이마루에 오는 것이 기다려진다”라며 “이동쉼터 버스에서 선생님들과 이야기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고, 청개구리맘밥에서의 따뜻한 한 끼 식사와 함께 봉사자 분들의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김복희 소장과 청개구리맘밥 안선희 단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있는 곳에 먼저 다가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며 “이동쉼터와 청개구리맘밥이 힘들고 지친 거리 위기청소년들에게 언제든 편히 쉬고, 따뜻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16회 동명대상, 오는 11월 11일까지 후보자 추천 접수, 상금 2천만 원 …시상식 12월 4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동명대학교 전경. / 사진 : 동명대하교 제공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이사장 강경수)과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는 2025년 제16회 동명대상 산업·봉사 부문 후보자 추천을 오는 11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상자 1인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5시까지,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법인사무국(동명대 대학본관 3층 311호) 현장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동명대상 심사위원회 위원, 사회 각 단체장 및 전문 인사, 국제적 권위를 지닌 상의 수상자, 역대 동명대상 수상자 및 심사위원회 위원 등이 할 수 있다. 자기 추천은 인정되지 않는다. 제출 서류 양식은 동명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25년 제16회 동명대상 산업·봉사 부문 후보자 추천 안내문. / 안내문 : 동명대학교 제공


이번 제16회 동명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명대상은 지난 2008년 부산광역시와 부산상공회의소, BNK부산은행 등 산·학·연·관·정계가 공동 제정한 부산의 대표적 공익 포상이다.


우리나라 수출과 산업화·근대화를 주도한 옛 향토기업 동명목재 고(故) 동명(東明) 강석진 회장(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의 도전·창의·봉사 정신을 이어 공적을 쌓은 인사를 시상한다.


강석진 회장은 기업 이윤 사회 환원 대의 아래 BBS 회장, 부산갱생보호협회 회장, 팔각회 총재, 부산항부두관리협회 창립,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다방면에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앞서 지난 2024년 제15회 동명대상 수상자는 이명근 성우하이텍 회장과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였다.



△ 동명대, 로컬&글로컬 창업 사례 특강 개최


동명대는 지난 14일 로컬 창업에 관심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로컬&글로컬 창업 사례 특강’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는 지난 14일 로컬 창업에 관심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로컬&글로컬 창업 사례 특강’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성공적인 창업을 경험한 두 명의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지역 기반 창업에서 글로벌 시장으로서의 확장까지 다양한 창업 사례를 공유했다.

첫 번째 강연은 김호연 ㈜프론티어식품 대표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브랜드, 팬덤을 만드는 브랜딩의 힘’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브랜딩은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브랜드의 출발점은 “내가 하고 싶은 것, 잘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시장과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에서 시작된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나해리 ㈜나누기월드 대표는 ‘작은 씨앗에서 글로벌 나무로, 지역 기반 스타트업 세계를 품다’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나 대표는 “의도만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산업의 구조적 해결과 성장 가능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창업을 하게 된 계기를 공유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창업과 혁신을 꿈꾸고 이를 행동으로 실천한 대표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직접 변화를 만들어가는 혁신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성여 단장(창업학과 교수)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얻은 깊은 통찰과 성공 사례들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립창원대-싱가포르 한인회 간담회 “양국 교류와 상호 협력 강화 함께 추진!”


국립창원대는 지난 17일 박민원 총장을 비롯한 싱가포르 방문단이 싱가포르 한인회의 초청을 통해 싱가포르 한인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에서 개최되는 ‘GICC 2025 인더스트리데이(Industry Day)’에 공식 참가하는 가운데 싱가포르 한인회(회장 박재용)와 간담회를 갖고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국립창원대는 지난 17일 박민원 총장을 비롯한 싱가포르 방문단이 싱가포르 한인회의 초청을 통해 싱가포르 한인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및 보직자와 싱가포르 한인회 박재용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립창원대와 싱가포르 한인회는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립창원대 싱가포르 명문대학 등과의 국제교류, 우수 유학생 유치, 싱가포르 한인회 자녀들의 다양한 한국 교류 프로그램 추진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실천적 협력을 공동 시행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박민원 총장은 국립창원대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 등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할 ‘WOLF(Worldwide Open Labs for Future)’ 캠퍼스 구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싱가포르 한인회와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싱가포르 한인회 신문에도 보도돼 현지사회와 융합하는 데 일조할 전망이며,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싱가포르 한인회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올해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에서 개최되는 ‘GICC 2025 인더스트리데이(Industry Day)’에 공식 참가함으로써 연구그룹 교류 및 학생 파견 프로그램, R&D 공동연구 수행 등 양 대학 협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전 세계 한인회의 롤모델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싱가포르 한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해 동반성장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한인회 박재용 회장은 “대한민국 최대 국가산업단지 창원국가산단이 위치해 있는 경남 창원특례시의 유일한 국립대학교인 국립창원대학교와의 협력사업 추진은 양 기관의 미래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향후 한-싱가포르의 교육 분야를 비롯한 교류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싱가포르 한인회와 국립창원대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 국립창원대, 세계적 명문 싱가포르 난양공대와 ‘AI·융합 교육혁신 전략’ 짠다!


국립창원대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NTU)에서 ‘테크퓨전(TechFusion) 교수역량 개발 연수’를 진행한 가운데 양 대학 교수들이 강연과 현장 토론 등을 펼쳤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1991년 카이스트를 모델로 설립돼 폭발적 성장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대학이 된 난양공과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이하 ”NTU“)와 같이 국립창원대학교가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을 이뤄내겠습니다”

국립창원대가 AI 분야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명문인 싱가포르 NTU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AI·융합 교육혁신 전략을 만든다.

국립창원대는 현지시간 지난 14일~18일까지 싱가포르 NTU에서 개최되는 ‘GICC 2025 인더스트리데이(Industry Day)’에 공식 참가하는 가운데 NTU와 협력한 ‘테크퓨전(TechFusion) 교수역량 개발 연수’ 등을 실시, AI·빅데이터 기반 교육혁신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국립창원대에 적용 가능한 방안 등을 검토·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박민원 총장과 신임교원을 비롯한 국립창원대 싱가포르 방문단은 NTU의 첨단 교육·연구 현장을 직접 방문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 교육모델의 실제 운영 사례를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NTU 기계항공학부(MAE)와 3D프린팅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및 실무 중심 교육과정은 교수자로서 교육의 방향을 성찰하고 융합형 수업 설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NTU 반도체 클린룸과 생체소재 응용 플랫폼에서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통합된 실험 교육환경의 구조와 적용 방식을 면밀하게 확인하며, 자율적 탐구와 현장 밀착형 교수법의 실천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이와 함께 NTU와 협력 추진 중인 국립창원대 ‘WOLF(Worldwide Open Labs for Future)’ 캠퍼스 구축에 대한 실무 협의를 통해 교육과정 연계 및 국제 공동연구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향도 논의했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연수를 통해 △AI 기반 프로젝트 수업 신설 △융합형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산학연 협력형 공동연구 확대 등을 대학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글로벌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실질적 교육성과 창출 및 국제협력 기반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지난 16~17일에는 NTU ‘GICC 2025’ 개막식과 국제 포럼, NTU Corporate Lab, 현대자동차 싱가포르 혁신센터(HMGICS), 에너지연구소 등 주요 기관 공식 방문을 진행하고, 박민원 총장은 NTU ‘한-싱가포르 전략적 파트너십 포럼’에서 ‘국립창원대의 교육혁신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박민원 총장은 “이번 연수는 AI와 융합교육 기반의 교육혁신 전략을 실제 교육현장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그 의미가 있고, 이를 통해 국립창원대는 앞으로도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교육혁신의 거점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또한 국립창원대 내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구축에 기폭제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경상국립대학교(GNU) RISE사업단은 지난 17일 RISE사업 비전과 목표를 알리고,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RISE사업단(단장 황세운)은 지난 17일 GNU컨벤션 센터 303호에서 ‘2025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홍보 서포터즈는 RISE사업단의 비전과 목표를 알리고,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선발한 학생들이다. 발대식에는 황세운 단장을 비롯해 사업실 직원과 높은 경쟁력을 뚫고 선발된 1기 홍보 서포터즈 학생 5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 세대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RISE사업단의 주요 추진사업과 성과를 대학 구성원 및 기업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효율적인 사업 홍보를 하려는 홍보 서포터즈의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1기 홍보 서포터즈는 경상국립대학교 재학생 중 선발된 5명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사업단 주요 행사 취재 및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활동(SNS, 카드뉴스, 동영상 등)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황세운 RISE사업단장은 “RISE사업은 지역혁신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 서포터즈의 참여가 큰 의미를 가진다”라며 “젊은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대학과 지역의 가치를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5년간 진행되는 RISE사업은 총예산 규모가 약 1225억 원으로 1차 연도 지원액은 244억 9000만 원(1차 16개 과제 206억 원, 2차 4개 과제 21억 9000만 원, 의대교육 혁신지원사업 17억 원)이며, 참여 전임교수는 400여 명, 지원 인력 80명, 참여기업 300여 개, 참여 학생(컨소시엄 대학 포함) 1만여 명의 매머드급 사업 규모를 자랑한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역 수요 맞춤형 혁신인재 양성과 산학연 협력 강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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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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