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우미건설 대표(윗줄 오른쪽)가 지난 17일 광주 서구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아랫줄 전체) 우미건설 소속 장애인 체육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미건설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우미건설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영길 우미건설 대표가 지난 17일 열린 전국장애인체전 광주선수단 결단식에 직접 참석해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하는 한편, 우미건설 사회공헌재단 우미희망재단이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을 기부했다. 앞서 우미건설은 지난 8월 광주장애인체육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장애인 체육선수 8명을 채용했다. 이번 대회에 우미건설 소속 선수 7명이 출전해 육상, 탁구, 배드민턴 등 종목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선수단은 전국장애인체전 2년 연속 종합 5위를 기록했고, 올해 역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배드민턴 등 22개 종목에 39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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