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밋모빌리티 제공

AI 물류 플랫폼 기업 위밋모빌리티가 오는 10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KES 2025(한국전자전)에 참가한다. 위밋모빌리티는 부스 A256에서 AI 기반 경로 최적화 솔루션 ‘루티(ROOUTY)’와 실시간 온도 관제 시스템 '루티 콜드아이(ROOUTY ColdEye)’를 중심으로 기술 전시를 진행한다.

KES 2025는 전자·IT 산업을 대표하는 대형 기술 전시회로, 스마트라이프, 모빌리티, ESG, AI Transformation 등 최신 산업 트렌드를 포괄한다. 위밋모빌리티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 물류 기술이 전자 및 모빌리티 산업의 공급망과 유통 구조에 가져올 혁신적 변화를 소개하며,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 가능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위밋모빌리티는 루티 기반의 AI 배차 및 경로 최적화 기능, 콜드아이의 실시간 온도 관제 기술을 직접 시연하고, 실제 물류 현장 데이터와 함께 솔루션의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된 루티의 다양한 신규 기능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물류 디지털 전환을 고려하는 산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부스에서는 루티와 콜드아이의 기술 시연 외에도 방문 기업과 기술 담당자를 위한 1:1 상담이 상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자사 공급망 및 물류 구조에 적합한 기술 적용 방안과 비용 절감 시나리오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가능하다.

위밋모빌리티 관계자는 “KES 2025 참가를 통해 물류 기술이 단순 운영 도구를 넘어, 전자·모빌리티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 자산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AI 기술 기반의 물류 솔루션은 공급망 안정성과 유연성 확보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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