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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수면–대구 수성구 범물1동, 풍기인삼·농특산물대축제서 우호 교류행사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
이번 행사에는 범물1동 주민자치위원과 직원 등 24명이 참석했으며, 양 측은 인삼홍보관과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방문해 영주의 대표 특산품과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들은 이어 한마음체육대회와 전국노래자랑 본선 무대를 함께 관람하며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즐겼고, 인삼 가공품 시식·인삼깎기 경연·황금인삼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기학 범물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영주의 대표 축제를 통해 지역의 활기와 전통을 느낄 수 있었다”며 “따뜻하게 맞이해준 문수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석희 문수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방문해주신 범물1동 주민자치위원 및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초청을 계기로 두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수면과 범물1동은 지난해 5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 방문과 주민자치교류 프로그램을 지속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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