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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대학로’ 공모펀드 대출약정 1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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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21 16:24:07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권해석 기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CGV대학로’에 투자하기 위해 이지스자산운용이 만든 공모펀드인 ‘이지스리테일부동산투자신탁299호’가 선ㆍ후순위 대출을 1년 연장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지스리테일부동산투자신탁299호은 지난 20일 만기도래한 선ㆍ후순위 대출의 만기를 내년 10월 19일로 변경했다.

‘이지스리테일부동산투자신탁299호’는 지난 2019년 설정한 공모 펀드로 ‘CGV대학로’ 건물과 토지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펀드 만기가 됐지만, 매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오는 2027년까지로 펀드 계약기간을 늘렸다.

선순위 대주는 메트라이프생명보험이나 후순위 대주는 SBI저축은행이다. 차입금은 선순위 380억원과 후순위 30억원을 합쳐 총 410억원이다. 대출 만기를 1년 단위로 연장하고 있고, 지난해와 비교해 선순위 대출이 4억원 감소했다. 한편, ‘이지스리테일부동산투자신탁299호’의 펀드 모집액은 216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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