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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대전 동구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국가철도공단·에스알(SR)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업무보고하고 있다 / 사진: 연합 |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이성해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연말 착공을 앞두고 있는 남부내륙선과 수서~광주 복선전철 등 63개 철도사업의 공정을 철저히 관리해 국가 기간망을 적기에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철도망 적기 구축과 시설 개선에 속도를 내 국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보장하겠다"며 "승강장, 스크린도어,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등 안전 편의시설도 확대해 이용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단은 철도 건설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AI 지능형 CCTV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장비 기반 유지보수 체계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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