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입찰 마감
중견社 간 경쟁 관심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경기 평택 세교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현설)에 서희건설과 BS한양이 참석해 내달 입찰을 진행한다.
2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세교1구역 재개발 조합이 이날 2차 현설을 진행한 결과 서희건설, BS한양 등 2개사가 참석했다. 조합은 내달 11일 예정대로 입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건설사가 입찰에도 참여해 중견 건설사 간 경쟁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세교1구역은 세교동 202-5번지 일대 구역면적 6만8593㎡에 지하 3층~지상 32층 아파트 12개동 157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 대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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