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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25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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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22 13:55:18   폰트크기 변경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 정원 전경. / 사진: 롯데건설 제공.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롯데건설이 ‘2025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적용된 정원으로 민간부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산림청 등이 후원하는 조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한 상으로 도시 및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조경 공간을 발굴해 시상한다.


홍상균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장(가운데)이 ‘2025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롯데건설 제공.


이번에 수상의 쾌거를 이룬 조경 공간은 롯데건설이 지난 7월 처음 선보인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의 ‘그린바이그루브’ 정원이다.


‘순수한 자연과의 조우(Communication in Fine Nature)’라는 컨셉으로 정원 중앙에 배치된 수경 시설은 유려한 곡선미와 레이어링 기법을 활용해 빛, 물, 바위 등 자연의 요소를 재해석하고 정원에 입체감을 더했다. 이를 통해 경쾌하면서도 우아한 정원의 감성 속에서 다양한 가든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 정원 디자인. / 사진: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수준 높은 디자인과 품질의 완성도는 물론, 조경과 정원도 브랜드가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실제 첫 준공 사례인 ‘그린바이그루브’ 정원이 수상으로 이어지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그린바이그루브’를 적용한 수준 높은 정원을 조성해 다양한 조경 상품으로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바이그루브’는 지난 2022년 런칭한 롯데건설만의 조경 브랜드로 자연을 연상시키는 ‘그린(Green)’과 리듬과 활력을 뜻하는 ‘그루브(Groove)’를 조합한 이름이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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