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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통합 사회공헌 브랜드 ‘미라클’ 론칭… 자립준비청년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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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22 11:01:35   폰트크기 변경      

사진: CJ올리브영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CJ올리브영이 통합 사회공헌 브랜드 ‘미라클(ME:RACLE)’을 출범하고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미라클 캠페인’ 을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라클은  ‘나(Me)로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변화가 세상을 바꾼다’ 는 메시지를 담아 올리브영의 핵심 가치인 ‘건강한 아름다움’을 사회적 실천으로 확장한 브랜드다.

올리브영은 보호 종료 후 홀로 사회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K-뷰티 전문성을 활용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  ‘마이 퍼스트 미라클(My First ME:RACLE)’ 을 운영한다. 실무형 뷰티 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참가자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12월 발대식 이후 5개월간 진행한다. 메이크업 자격증 과정과 스킨케어 실습, 매장 현장 멘토링, 전문 아티스트 강연 등을 포함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미국 ‘글로벌 인사이트 트립’ 참가 특전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기존  ‘핑크박스’ 의 취지를 잇는 ‘미라클 박스(ME:RACLE BOX)’도 운영한다.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넘어 자립준비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뷰티ㆍ라이프 제품으로 구성한 물품을 전국 단위로 전달한다.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누적 2만5000명에게 물품을 지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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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부
문수아 기자
moo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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