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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코대방 엘리움’ 조감도 |
[대한경제=한상준 기자] 10ㆍ15 부동산 규제 대책이 나오면서 비규제지역 주택시장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분당·과천·용인 수지구 등 경기 지역 12곳을 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시가 25억원 초과 주택의 경우 최대 2억원까지로 제한했다. 전세대출에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적용하고, 스트레스 금리 하한을 3%로 상향하는 등 금융 규제를 크게 강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도권 주택시장 과열을 잡겠다는 입장이지만, 실수요자들의 대출 문턱까지 높아져 주택 시장 전반의 위축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은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로 향하고 있고, 추가로 지방 주요 대도시까지 확대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및 주요 지역의 대출 여건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자금 여력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이 서울 인접의 비규제 지역 및 지방 주요 대도시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라며 “이러한 흐름은 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과거 정부 시절에는 규제 지역을 발표할 때마다 이를 피해간 지역의 집값이 오르는 풍선효과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기도 했다.
일례로 현재 에코델타시티 내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는 마감임박을 앞두고 있는 와중에도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서구 명지동 소재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내 아직 일부 잔여 세대가 남아 있지만 꾸준하게 소진되고 있어, 택지지구로써 향후 강서구의 각광받는 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델타시티 내 분양 중인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는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도 ‘리치블록’으로 불리는 최중심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주거 여건이 돋보인다. 주변으로는 올해 10월 착공 예정된 더 현대 2.0 비롯해 대형 수변공원, 중심상업지구, 의료시설이 예정돼 있다.
또 리치블록의 첫 분양이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고급화 설계가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단지는 공간감을 극대화한 내부 설계가 돋보인다. 대표적으로는 119㎡A타입 기준 실사용 면적으로 약 55㎡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이는 주변 다른 단지 전용 132㎡ 타입에 버금가는 크기다. 또 알파룸까지 4베이 6룸 설계가 적용되며, 복도형 드레스룸과 함께 팬트리도 현관뿐 아니라 대형 복도 팬트리까지 두 곳을 제공해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11월1일 오후 4시에 모델하우스에서 ‘부산에코대방 엘리움’ 계약자를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부산 강서구 명지동 견본주택에서 마지막 잔여세대 계약을 진행 중이다.
한상준기자 news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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