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화성병점 복합타운 주상복합건설사업 1공구’가 태왕이앤씨(대표 김수경)의 품에 안길 전망이다.
22일 조달청에 따르면, 전날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인 이 공사에 대한 개찰 결과 태왕이앤씨가 예정가격 대비 92.02%인 1797억원을 투찰해 심사 1순위에 올랐다.
DL이앤씨도 같은 날 조달청이 집행한 부산시 수요의 종합평가낙찰제 방식‘국지도58호선 가덕대교~송정IC 고가도로 건설공사’에서 예가 대비 94.73%인 1007억원을 제시해 심사 1순위에 올랐다. DL이앤씨는 지역의무공동도급 기준에 따라 60% 지분을 쥐고, 흥우건설(40%)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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