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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시장 풍향계] 서울 목동 657-1번지 일원, 시공사 선정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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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22 15:49:13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 657-1번지 일원이 가로주택 시공사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

2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 657-1번지 일원 가로주택 정비사업 조합이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참여업체 부족으로 유찰됐다. 조합은 23일 재공고를 시행하고 2차 입찰을 위한 일련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곳은 일대 구역면적 9938㎡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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