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삼성카드./사진:삼성카드 제공

[대한경제=최장주 기자] 삼성카드가 스타벅스 이용고객을 겨냥해 별 적립 혜택을 대폭 강화한 신용카드를 선보인다.

‘스타벅스 삼성카드’는 커피 전문 브랜드인 스타벅스의 충성고객층을 겨냥해 이용금액에 따른 별(리워드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스타벅스 매장에서 결제할 경우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1만원당 최대 별 5개를 적립받을 수 있다. 월 최대 적립 한도는 50개다.

또한 스타벅스 자체 충전식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에 잔액을 충전할 때도 혜택이 주어진다. 3만원당 별 1개가 적립되며, 스타벅스 이용 빈도가 높은 소비자일수록 효율적인 별 적립이 가능하다.

스타벅스 외 일반 가맹점에서도 별 적립이 가능하다. 국내외 모든 업종의 가맹점에서 사용 시 3만원당 별 1개가 적립되며, 월 최대 100개까지 제공된다. 일상 결제에서도 스타벅스 리워드를 누릴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3만원이며, 상품 세부 내용과 전월 이용금액 산정 방식 등은 삼성카드와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장주 기자 cjj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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