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종무 기자] 부산 금정구 동광세화맨션이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에 재도전한다.
2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동광세화맨션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이 이날 진행할 예정이던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현설)에 참여한 건설사가 없어 유찰됐다. 조합은 이날 바로 재공고를 내고 재입찰 절차에 나선다. 2차 현설은 오는 31일 개최하고, 내달 21일 입찰을 마감한다.
이 사업은 금정구 남산동 39-1번지 일원 구역면적 4995㎡에 지하 3층~지상 20층 2개동 122가구를 건립하는 것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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