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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시장 풍향계] 가락극동 재건축 현설 6곳 참석…12월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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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23 16:05:25   폰트크기 변경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서울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현설)에 6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오는 12월 마감하는 입찰에 현설 참석 건설사들이 동일하게 참여해 경쟁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2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가락극동 재건축 시공사 2차 현설에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이 참석했다. 지난 1차 현설에 참석했던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은 이번 현설에는 자리하지 않았다. 지난 현설에는 오지 않았던 호반건설이 이번 현설에 새로 참석했다.

조합은 오는 12월8일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공사 선정은 이르면 내달 초 이뤄질 전망이다. 가락극동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총회는 일련의 절차를 거쳐 일단 내년 1월로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송파구 가락동 192번지 일대 구역면적 4만111.5㎡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99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예정 공사금액이 약 4708억원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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