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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송창섭 SGC헌혈동호회 회장(왼쪽)이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방문해 헌혈증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SGC E&C 제공. |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SGC E&C(대표 이우성ㆍ이창모)는 사내 헌혈 모임 ‘SGC헌혈동호회’가 올해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SGC헌혈동호회는 소아암 어린이의 완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 2022년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20여매의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누적으로는 약 160매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SGC E&C와 SGC에너지는 소아암 환아의 안정적인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키움히어로즈와 ‘THE LIV(더 리브)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을 통해 총 5000만원을 기부, 환아의 치료 연속성을 높이고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이바지하고 있다.
‘THE LIV 사랑의 집 짓기’는 고척 야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환아의 빠른 건강 회복을 바라는 글귀를 직접 작성해 3D로 구현한 집에 부착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메시지 한 개당 10만원이 적립되며, 매년 100개의 희망 메시지와 함께 1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우성 SGC E&C 대표이사는 “우리 직원들의 숭고한 마음이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사회공헌활동을 다각도로 펼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온기 가득한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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