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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전몰ㆍ순직 군경ㆍ소방관 유가족 자녀 진로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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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27 10:47:36   폰트크기 변경      

사진:우미희망재단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우미희망재단은 전몰ㆍ순직 군경ㆍ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맞춤형 사업인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일환으로 퓨처스타트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유가족 중ㆍ고등학생 자녀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5일부터 1박2일간 서울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진로 체험과 진학 컨설팅, 서울대 캠퍼스 투어와 재학생의 일대일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전공 선택, 학습방법 등 실질적인 진학 조언을 들으며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멘토와의 대화로 스스로의 삶을 설계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몰ㆍ순직 군경ㆍ소방관 유가족이 자랑스러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우미희망재단이 국가보훈부, 초록우산 등과 함께 2022년부터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인 사업으로, 전몰ㆍ순직 군경ㆍ소방관 유가족과 자녀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퓨처스타트 진로캠프는 유가족 중ㆍ고등학생 자녀 진로와 진학에 특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습 컨설팅과 멘토링, 국내외 캠프 등을 운영한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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