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서울 한남동 한성아파트가 가로주택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에 재도전한다.
2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동 한성아파트 가로주택 조합이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참여업체가 부족해 유찰됐다. 조합은 이번 주 내로 재공고를 내고 2차 입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곳은 용산구 한남동 29-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202㎡다. 여기에 지하 5층~지상 12층 154가구 규모 아파트 1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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