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업시행자 지정 4개월 만에
특별정비계획 입안제안서 제출
4620가구서 7200여가구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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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이 경기 군포산본 통합9-2구역 주민대표단과 군포시에 특별정비구역 지정 입안 제안서를 제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
앞서 LH는 지난 6월 이들 2곳의 예비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뒤 주민대표단과 함께 특별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 이어 8월 시와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뒤, 관계 부서 사전 협의와 토지등소유자 동의 등 절차를 거쳐 약 4개월만에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마쳤다. 계획안 마련부터 정비계획 입안 제안까지 통상 1년 이상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빠른 속도라는 평가다.
계획안에 따르면 통합9-2구역은 구역면적이 11만6917㎡로 용적률 360% 이하를 적용해 최고 35층 3376가구가, 통합11구역은 구역면적 14만9904㎡에 용적률 360% 이하로 최고 45층 3892가구 각각 계획됐다. 모두 7268가구로, 종전 4620가구에서 2600여가구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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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이 경기 군포산본 통합11구역 주민대표단과 군포시에 특별정비구역 지정 입안 제안서를 제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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