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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투시도./ BS한양 제공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BS한양은 오는 31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대역1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전용 84∼101㎡, 6개 동, 총 119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95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전 가구가 판상형 4베이 구조다.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935만원으로, 전용 84㎡ 기준 6억원대로 책정됐다. 인천시는 최근 10ㆍ15 부동산 대책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이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송도역에는 인천발KTX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GTX-B 청학역 개통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인천용학초와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 초·중·고교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BS한양 관계자는 “인천 용현학익지구 일대는 주거 개선과 교통망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인천 원도심의 신흥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역세권 입지, 풍부한 생활 인프라, 우수한 교육 환경, 높은 상품성 등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를 고루 갖춰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604-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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