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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OW] KT·LG유플러스·SK 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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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28 16:40:43   폰트크기 변경      

KT, 킨드릴과 B2B AX 시장 공동 진출 위한 업무 협약 체결

KT(대표 김영섭)는 세계 최대 IT 인프라 서비스 기업 킨드릴(Kyndryl)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AX(AI 전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B2B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AX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통신 분야 전문성과 글로벌 사업 수행 역량을 결합해 국내 AI·클라우드·보안 분야 사업에 공동 참여할 예정이다. 킨드릴은 2021년 IBM 인프라 서비스 사업부에서 분사한 세계 최대 IT 인프라 서비스 제공 업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규제 산업 AX 진출 및 보안 아키텍처 연구 협력 △KT 임직원 AX 역량 강화 및 KT IT 시스템 현대화 추진 등이다. /사진:KT


LGU+, ‘AI비즈콜’로 업무 통화 속 ‘폭언’ 차단한다

LG유플러스는 기업용 통화 솔루션 ‘AI비즈콜 by ixi(이하 AI비즈콜)’에 AI 기반의 자동 폭언 탐지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AI비즈콜은 스마트폰으로 회사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통화 앱으로, 교사·공공기관 근로자·고객 응대 직군 등 다양한 현장 임직원들이 이용 중이다. 9월 말 기준으로 3만여 회선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는 수시로 걸려오는 민원전화로 인한 정신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통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됐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폭언 탐지 기능은 통화 중 상대방의 욕설·폭언 등 부적절한 발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진동 알림으로 사용자에게 즉시 알려준다. 사용자가 신고 버튼을 누르면 AI가 통화를 종료하고, 피해 사실을 지정된 회사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통보한다. /사진:LG유플러스


SK AX, 우리투자증권 디지털 AX 착수

SK AX는 28일 ‘우리투자증권 AX 기반 디지털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객이 체감하는 금융 서비스를 비롯해, 내부 업무 프로세스, 상품 구성, 고객 데이터 활용, 시스템 개발 체계까지 증권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AX 혁신을 목표로 한다. SK AX는 먼저 다양한 채널을 한 플랫폼에서 일관되게 운영할 수 있는 One Platform(원 플랫폼) 체계를 구현한다. 디지털 창구와 외부 영업 채널인 아웃도어세일즈(ODS, Out Door Sales)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고객이 지점에서든 외부에서든 동일한 상품을 같은 방식으로 안내받고 가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사진:SK AX

심화영 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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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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