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전경 / 사진 : 류효환 기자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주 앞두고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마무리 학습을 돕기 위해 ‘수능 마무리 학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무리 학습 전략 안내 ▲경북 자체 제작 수능 모의평가(2회) 실시 ▲도내 우수 교사 온라인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내 진학지원단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수능 마무리 학습 전략’ 자료를 전 학교에 보급해 주별 학습 계획과 실전 연습법, 컨디션 관리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도내 교사 61명이 출제한 ‘제2회 경북 모의평가’를 29일 시행해 실전 감각을 높이고, 출제위원들이 직접 참여한 해설 강의는 ‘맛쿨 멋쿨-GBE 수능 방송’을 통해 제공된다.

중등교육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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