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 사진 :  손성호 의원 제공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이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 주최로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손 의원은 제9대 영주시의회 개원 이후 기후위기 대응, 보훈문화 확산, 의정투명성 강화, 시민안전 제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례 제·개정 활동을 주도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 등을 통해 시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에 힘써왔다.

또한 지역 내 생활불편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손성호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과 시민 불편을 외면하지 않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수여하는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한 해 동안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도가 우수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정명대상조직위원회·국민선거감시단·유권자정책평가단의 검증을 거쳐 전국 3000여 명의 광역·기초의원 중에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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