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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시장 풍향계] 창원 용호3구역 재건축 현설 5곳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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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29 17:08:35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창원 성산구 용호3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현설)에 5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내달 마감하는 입찰에 현설 참석 건설사들이 동일하게 참여해 경쟁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2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용호3구역 재건축 시공사 2차 현설에 등 롯데건설, 두산건설, 동원개발 등 5개사가 참석했다. 지난 1차 현설과 입찰에 참여했던 동원개발이 이번 현설에도 참석하며 시공권 확보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조합은 내달 21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용호동 67-2번지 외 1필지 일대 구역면적 5만2419.4㎡에 지하 2층~지상 38층 아파트 9개동 1048가구와 부대ㆍ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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