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종무 기자] 경기 군포 금정2구역이 재개발 시공사 2차 현장설명회(현설)에 4개 건설사가 참석해 내달 입찰을 마감한다.
2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금정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 교보자산신탁이 이날 진행한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설에 현대건설, 롯데건설, 제일건설, 우미건설이 참석했다. 조합은 내달 25일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곳은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수주하려는 사업지로, 현대건설은 그간 시공권 확보에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포 금정동 762-11번지 일원 구역면적 4만7512㎡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아파트 109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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