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 2025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4317억 달성
iM금융그룹은 30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도 3분기(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431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9% 증가한 수준으로, 전년도 증권사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관련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고 전 계열사에 걸쳐 건전성 관리를 강화한 결과, 금년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영향이다.
◆BNK금융, 2025년 3분기 당기순이익 7700억원
BNK금융그룹은 30일 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누적)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7700억원(전년동기대비 +649억원, +9.2%)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이자부문이익과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은행부문은 전년 대비 51억원(부산은행 +362억원, 경남은행 △413억원) 감소한 670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동기대비 419억원(캐피탈 +54억원, 투자증권 +258억원, 저축은행 +30억원, 자산운용 +98억원 등)증가한 16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였다.
◆BNK금융그룹, ‘해양금융미래전략 싱크랩(Think Lab)’ 출범
BNK금융그룹은 정부의 AI∙디지털 활성화 정책과 금융위원회의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신뢰금융’ 등 3대 금융정책 방향에 부응하기 위해 외부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해양금융, 소비자보호, AI∙디지털 관련 연구조직 순차적으로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그 첫 단계로, 정부의 생산적금융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지역 특화산업인 해양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해양금융미래전략 싱크랩’을 부산은행에 신설하고 오는 11월3일 공식 출범식을 개최한다.
◆삼성금융네트웍스, ‘2025 삼성금융 C-Lab Outside’ 최종발표회 개최
삼성금융네트웍스가 30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2025 삼성금융 C-Lab Outside’ 최종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산업의 변화를 모색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젝트로, 총 40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금융사별 과제 해결 솔루션을 제시했다.
◆케이뱅크, 대학생 크리에이터가 모델로 떴다!
케이뱅크가 ‘대학생 크리에이터 1기’가 서울 주요 대학교 인근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 광고를 통해 케이뱅크 상품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8월 발대식을 통해 출범한 ‘케이뱅크 대학생 크리에이터 1기’의 본격적인 오프라인 활동의 일환이다.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Z세대 시각에서 케이뱅크 인기 상품의 매력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DB손해보험, ‘보행 중 사고 변호사 자문비용 특약’ 출시 3개월 만에 호응 확산
DB손해보험은 지난 8월 출시한‘보행자사고 변호사자문비용 지원 특별약관’이 출시 3개월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보행 중 사고 변호사 자문비용 특약’은 피보험자가 보행자 사고로 인해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민·형사상 책임 판단을 위한 변호사 자문의견서 발급비용을 보장해주는 국내 최초의 상품이다.
◆AIA생명,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 기부 부문 ‘나눔장’ 수상
AIA생명은 지난 29일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기부 부문 ‘나눔장’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06년부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AIA생명은 지금까지 총 19억8875만원을 기부했으며,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아동·청소년, 환경, 지역사회, ESG 기반 나눔 등 네 가지 분야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AXA손해보험, 가을철 화재 대비 ‘생활안심종합보험Ⅱ’ 주목
AXA손해보험은 건조한 가을철 화재 위험에 대비해 ‘(무)AXA생활안심종합보험Ⅱ’를 통해 화재와 상해 사고를 폭넓게 보장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재로 인한 사망·부상, 화재진압 중 손해, 화상진단·수술 특약 등을 지원해 일상 속 안전을 강화했다. 또 화재예방기구 설치 시 최대 5% 보험료 할인과 함께 붕괴·지진·전기사고 등 다양한 재난 보장도 제공한다.
◆DB생명, 특수학교 2곳에 ‘1사1교 금융교육 지원금’ 전달
DB생명은 특수학교인 성광학교와 경은학교에 ‘1사1교 금융교육 발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금융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특수학교 학생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교 측은 지원금을 활용해 교내 물놀이 행사 등 학생 복지 프로그램에 사용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사망보험금 ‘연금’으로 유동화 서비스 도입
삼성생명이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생전 연금처럼 받을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30일부터 시작했다.
만 55세 이상이며 계약 10년 이상 경과한 금리확정형 종신보험 가입자는 소득이나 재산 요건 없이 신청 가능하다. 해약환급금이 많을수록 수령액이 커지며, 유동화 비율과 지급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비교안내 시스템을 마련하고, 가까운 지점 방문 또는 콜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신한라이프,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출시
신한라이프가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30일 선보였다.
생명보험 5개사의 유동화 대상 계약은 41만4000건, 가입금액은 23조1000억원에 달한다. 신한라이프는 대상 고객에게 사전 안내를 마치고 이날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만 55세 이상, 납입 10년 이상 경과한 금리확정형 종신보험 가입자가 대상이며, 주계약 사망보험금의 최대 90%까지 유동화가 가능하다.
◆한화생명,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개시
한화생명이 종신보험의 보장 기능은 유지하면서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30일 출시했다.
이 제도는 보험계약자가 생전에 사망보험금을 미리 받아 노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성 서비스다. 대상 계약은 총 41만4000건, 가입금액은 23조1000억원 규모다. 한화생명은 관련 고객에게 개별 안내를 완료하고,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KB라이프, ‘사망보험금 유동화 특약’ 출시
KB라이프가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생전 연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특약’을 30일 선보였다.
이 특약은 종신보험 주계약의 일부를 감액하고 해당 해약환급금을 일정 기간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사망보험금을 생전 노후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상품은 정부 주도의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 도입에 맞춰 출시된 것으로, KB라이프는 약 9만 건 규모의 대상 계약을 보유하고 있다.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1000만 카운트다운 돌입
하나카드는 해외여행 서비스 ‘트래블로그’가 회원 1000만 명 달성을 앞두고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을 통해 58종 통화를 무료로 환전하고, 수수료 없이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출시 3년 반 만에 누적 환전액 5조원을 돌파했다.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은 33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000만 번째 가입 시점을 맞추는 고객에게 총 1000만원을 나눠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BC카드, 블록체인 기업 DSRV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구축 맞손
BC카드가 디에스알브이랩스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공동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BC카드 결제 인프라 및 DSRV 블록체인 인프라 간 상호운용성 구축△페이북 플랫폼 내 월렛 솔루션 연동을 위한 공동 실증 사업(POC)과 더불어 디지털자산 관련 추가 공동 사업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파주 연풍초서 ‘1사1교 금융교육’ 실시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29일 경기도 파주 연풍초등학교에서 하반기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애큐온저축은행 소비자보호팀 주동기 매니저가 강사로 나서 4학년 학생 대상 ‘슬기로운 금융 생활’을 주제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용돈의 올바른 사용법과 저축 목표 세우기, 계획적인 지출 습관 들이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배웠다.
◆KB캐피탈, 벤츠 GLC·GLE ‘강세’…BMW X시리즈 앞서
KB캐피탈은 자사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1년간 벤츠 GLC-클래스가 BMW X시리즈를 제치고 독일 프리미엄 SUV 중고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벤츠 GLE-클래스가 2위를 차지했으며, BMW X5·X3·X6가 그 뒤를 이었다. 평균 판매 시세는 BMW X6가 8829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GLC-클래스는 5155만원으로 나타났다. 성연령별 선호도에서는 벤츠 GLC-클래스가 3040대 여성의 조회 비중이 높았고, GLE-클래스는 4050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보였다.
◆생명보험협회·서민금융진흥원, ‘숨은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생명보험협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11월부터 ‘숨은보험금 찾아주기’ 대국민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9월부터 진행된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에 이어 소비자들이 청구하지 않은 숨은보험금을 쉽게 확인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숨은보험금은 보험금 지급이 확정됐지만 청구되지 않은 금액으로, 계약 만기나 휴면보험금 발생 후 소비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보험개발원, 아시아보험포럼서 빅데이터 분석 사례 소개
보험개발원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 보험정보 및 요율산출 포럼(IIRFA)'에서 한국의 보험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주제로 통신·카드·신용 등 외부기관 데이터와 보험 데이터를 결합한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소개했다. 앱사용 패턴에 따른 소비자 세분화와 그룹별 보험정보 특성 분석, 라이프스타일별 맞춤형 보험 추천 등의 사례가 공유됐다.
◆토스, 보안 컨퍼런스 ‘가디언즈 2025’ 개최…경험과 노하우 나눈다
토스는 내달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보안 컨퍼런스 ‘가디언즈 2025(GUARDIANS 2025)’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토스·토스뱅크·토스증권·토스페이먼츠 등 주요 계열사의 보안 담당자 23명이 발표자로 참여하며, 총 22개 세션이 3개 트랙으로 나뉘어 동시 운영된다. 참석자는 각 트랙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개인정보보호, 보안위협 관리, 자산관리, 정보보호 AI 활용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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