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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롯데백화점 제공 |
롯데백화점이 31일 롯데타운 명동을 시작으로 ‘스위트 홀리데이’ 테마의 크리스마스 연출을 공개한다. 본점과 잠실점 외벽에 총 3만 개 LED 조명을 활용한 파사드를 설치하며, 본점은 기존 본관 중심 연출을 에비뉴엘까지 확대했다.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레테와 협업해 제작한 메인 비주얼은 롯데백화점 요정 캐릭터 ‘똔뚜’와 동물들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담았다. 을지로입구역 7번 출구에는 13m 대형 트리를 설치하고, 신관부터 본관까지 약 100m 거리에 움직이는 쇼윈도를 조성했다. 나탈리 레테 일러스트를 활용한 단독 크리스마스 기프트도 선보인다. 11월 중순부터 주요 점포에 기프트 키오스크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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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롯데마트 제공 |
롯데마트가 친환경 포장재 상품 소비 촉진을 위한 ‘포장의 진심’ 프로모션을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전국 모든 점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포장재가 적용된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자체브랜드(PB) 상품 ‘요리하다 소고기라면’을 증정한다. 대표 행사 상품은 ‘오늘좋은 비피더스 요구르트’와 ‘오늘좋은 미네랄워터 ECO’ 등이다. 총 100여 종의 친환경 포장재 상품이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마트GO’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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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GS리테일 제공 |
GS25가 고물가 시대 합리적 먹거리로 떠오른 치킨 RMR(간편식) 시장을 집중 육성한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GS25 냉동 간편식 중 치킨 RMR 매출이 매년 20% 이상 증가했다. 2023년 20.1%, 2024년 29.6%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20%대 성장이 예상된다. 수요가 확대되며 ‘슈넬치킨’과 ‘속초중앙닭강정’은 비비고ㆍ고향만두를 제치고 냉동 간편식 매출 1ㆍ2위를 차지했다. 전문점 치킨 한 마리 가격이 3만원에 육박하면서 가성비 높은 편의점 RMR이 대안 먹거리로 부상한 영향이다. GS25는 30일 인천 신포시장의 명물 메뉴를 구현한 ‘인천신포닭강정’을 단독 출시했다. 내달 16일까지 1+1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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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BGF리테일 제공 |
CU가 동절기 베이커리 간편식 수요에 맞춰 핫브레드 10여 종을 출시하고 11월 한 달간 20% 할인전을 펼친다. 작년 11월 핫브레드 매출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작년 한해 매출은 49.8% 급신장했다. 신제품은 미국 프리미엄 돈육 소시지 브랜드 쟌슨빌과 협업한 소시지 롤빵 2종과 피자알볼로 사각피자 3종, 코이라멘 오코노미야끼빵 등이다. 이삭토스트와 매드포갈릭 콜라보 제품도 라인업을 확대한다. CU는 부리또, 고로케, 피자 등 30여 종에 대해 하나카드, 토스페이머니, CU플러스티머니 결제 시 2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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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세븐일레븐 제공 |
세븐일레븐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공식 디저트 협찬사 부창제과와 협업해 선보인 콜라보 디저트 3종 1500여 개를 행사 현장에 지원했다. 제품들은 내달 1일까지 APEC 미디어센터 앞 ‘K푸드스테이션’ 부창제과 부스에서 국내외 기자단에게 무료 제공된다. 부창제과 부스는 지난 28일부터 운영 중이며, 날짜별로 콜라보 디저트 2종씩을 시식용으로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부창제과와의 협업으로 지금까지 6종의 K-디저트를 출시해 5만 개 이상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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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1번가 제공 |
11번가가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지포스’ 국내 출시 25주년을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 GGF)’에 주요 파트너로 참여했다.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행사 ‘그랜드십일절’을 알리고, 엔비디아 지포스 RTX GPU 탑재 디지털 기기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할인쿠폰과 11번가 자체 브랜드 ‘싸이닉’ 제품 등 경품도 제공한다. 이날 오후 6시에는 11번가 라이브 플랫폼 ‘LIVE11’을 통해 엔비디아의 신형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5090 파운더스 에디션’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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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쿠팡 제공 |
쿠팡이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를 한데 모은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세일’을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행사에는 △로얄코펜하겐 △휘슬러 △웨지우드 △르크루제 △WMF △즈윌링 △포트메리온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와우회원은 행사 기간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EST 대표특가’, ‘후기가 증명하는 BEST’, ‘프리미엄 신상’ 등 코너를 통해 인기 상품과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별 세일 코너도 운영해 선호 브랜드를 집중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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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9CM 제공 |
29CM가 현대건설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홈ㆍ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 29CM는 자사 홈 브랜드 ‘이구홈’ 입점 브랜드가 힐스테이트 분양ㆍ입주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한다. 브랜드 큐레이션과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온ㆍ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고객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아이템을 특별 혜택과 함께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단지별 지역 특성과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홈ㆍ인테리어 브랜드 셀렉션도 공동 제안한다. 힐스테이트 단독 29CM 협업 상품을 순차 출시하며, 지난 19~22일 DDP 디자인페어에서는 ‘29APT’ 콘셉트 브랜드관을 힐스테이트 아이덴티티로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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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알리익스프레스 제공 |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해외직구 플랫폼 인지도 조사’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 브랜드 인지도는 85%를 기록했으며, 특히 2030 여성층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최근 3개월 내 이용 경험률과 주 이용 전환율은 전년 대비 상승했다. 주요 이용 이유는 저렴한 가격(52.3%), 국내 미판매 상품 구매 (34.1%), 쇼핑 재미(9.1%) 순이었다. 쇼핑 재미 항목은 경쟁 플랫폼 대비 현저히 높은 응답률을 기록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입증했다. 한국 전용관 ‘케이베뉴’ 운영 등 현지화 정책이 브랜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카테고리별 만족도는 사무ㆍ문구용품이 가장 높았고 생활용품ㆍ의류ㆍ패션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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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온스타일 협력사 전용 AI 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 인사이트 담당자가 협력사에 고객 분석 데이터를 설명해주고 있다. /사진: CJ ENM 커머스부문 제공 |
CJ온스타일은 협력사 전용 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본격 가동하고, 매출ㆍ리뷰ㆍ고객의 소리(VOC)를 통합 분석해 상품 경쟁력 강화를 돕는 AI 기반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비즈니스 인사이트’는 재구매율, 반품·교환율, 긍정 리뷰율 등 핵심 지표와 함께 VOCㆍ리뷰 키워드를 자동 분석해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협력사는 경쟁 상품 대비 비교우위, 고객 선택 기준 등 정성 데이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망고객 대시보드를 통해 주문 가능성이 높은 고객군의 특성까지 예측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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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무신사 제공 |
무신사가 쇼핑의 즐거움과 택배 도착의 설렘을 담은 첫 공식 음원 ‘무신삽니다’를 발매했다. 이번 음원은 “무신사입니다”라는 택배 도착 알림 문구와 “무신사에서 삽니다”라는 표현을 중의적으로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빠른 비트와 경쾌한 리듬으로 언박싱 순간의 기대감을 유쾌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무신삽니다’는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으며, 인스타그램·유튜브 등에서 숏폼 콘텐츠 배경음악으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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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CJ올리브영 제공 |
CJ올리브영이 2024년 경영 활동을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정리한 ‘2025 올리브영 임팩트 리포트’를 30일 발간했다. 국문·영문 2개 언어로 발행했다. 보고서는 K-뷰티 글로벌 시장 선도, 파트너 상생경영, 옴니채널 전략 강화 등 세 가지 핵심 주제를 다룬다. 역직구몰 ‘글로벌몰’을 통한 중소 브랜드 성장 사례와 브랜드 생애주기별 지원 프로그램 등 동반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오늘드림과 도심형 물류센터 등 쇼핑 접근성 확대 전략을 소개한다. ESG 매니지먼트 항목에서는 전사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 노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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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W컨셉 제공 |
W컨셉이 내달 9일까지 11일간 신세계그룹 쇼핑 축제 ‘쓱데이’ 행사를 열고 온·오프라인 통합 혜택을 제공한다.온라인에서는 겨울 대표 아이템을 최대 15% 할인한다. 쓱데이 전용 3종 쿠폰팩을 발급하고, 매일 출석 시 최대 1만 4000포인트를 제공한다. 타사 대비 비쌀 경우 차액을 최대 2만 원 포인트로 보상한다.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클리어런스 팝업스토어를 연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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