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프리드라이프,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상조 부문 대상 수상./사진:웅진프리드라이프 제공

[대한경제=최장주 기자] 웅진프리드라이프는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상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SNS 채널 운영 현황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국내 대표 소통 시상식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장례 관련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콘텐츠와 결혼·여행 등 고객 일상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정보형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표 콘텐츠 ‘60초 장례상식’은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어렵게 느끼는 장례 정보를 간결하게 전달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상조업계 최초의 웰다잉 캠페인 ‘피니시라인’도 죽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매달 위인과 유명 인사를 추모하는 ‘그날의 오늘’ 콘텐츠에서는 작가와 협업한 드로잉 형식으로 추모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풀어내 차별화된 시각적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실제 고객의 웨딩·여행 경험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프리드LIVE’를 통해 서비스 이용 후기를 직접 전달하며 고객 신뢰를 높이고 있다.

현재 웅진프리드라이프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5700만 회, 블로그 방문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SNS 운영 부문에서도 업계 1위로 자리 잡으며 디지털 소통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최장주 기자 cjj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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