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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TA, 삼성증권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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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30 11:04:55   폰트크기 변경      

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증권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KODATA 홍두선 대표(오른쪽)와 삼성증권 박종문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한국평가데이터 제공.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한국평가데이터(대표이사 홍두선ㆍKODATA)가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고자 삼성증권(대표이사 박종문)과 협력한다.

30일 KODATA에 따르면 양 사는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증권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등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여 벤처투자 시장의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나아가 정부의 생산적금융 활성화 기조에도 부응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사는 KODATA가 보유하고 있는 1300만 개 이상의 기업 정보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삼성증권의 투자금융(IB) 전문성과 결합해, 협력사업의 공동 추진 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또 △기업정보 활용 방안 연구 및 기획 △인적자원 연계 및 교류를 통한 비즈니스 최적화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홍두선 KODATA 대표는 “중소‧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마련하고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앞당기는 마중물로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면서 “KODATA는 앞으로도 벤처·스타트업의 성장과 자본시장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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