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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協, ‘건설기술인 공제회’ 설립 동참 서명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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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30 13:21:46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박종면)는 건설기술인의 복지향상 및 생활안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건설기술인 공제회’ 설립 동참 서명 캠페인을 2025년 12월까지 전개한다.

협회는‘100만 건설기술인의 든든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마련하고, 건설기술인의 고용 불안정, 복지제도 미비 등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건설기술인의 생애 전반에 걸친 위험(재해ㆍ실업ㆍ은퇴 등)에 대비하는 공제회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서명 캠페인은 건설기술인의 뜻을 모아 향후 공제회 설립을 위한 국회, 정부 등 관련 기관과의 법령 제ㆍ개정 논의 시 실질적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건설기술인 공제회는 건설기술인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예ㆍ적금 등 공제상품을 통한 안정적 노후 지원 △의료ㆍ여가ㆍ문화생활 등 포괄적 복지서비스 제공 △생활안정자금ㆍ결혼 및 주택자금 등 금융지원 △직무능력 향상과 경력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4대 핵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협회 회원을 포함해 예비 건설인과 건설산업 종사자 등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동참할 수 있으며,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건설기술인 공제회는 건설기술인의 안정적인 삶과 일터를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설기술인 스스로가 복지체계 구축의 주체로 나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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