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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서울시회, 대표회원 추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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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30 14:43:36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최태진)는 지난 30일 세종필드GC에서 대표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계 대표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대표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건설업계는 물량 감소, 공사비 부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인해 폐업이 속출하는 등 벼랑 끝에 처해 있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AI활용 원스톱 민원 서비스 구축, 법률자문단 운영 등으로 회원사의 경영 안정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회원사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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