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평택시 내리문화공원 일대 환경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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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M 사내 임직원 봉사단 ‘네바퀴동행’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사진: KGM 제공 |
KG모빌리티(KGM) 사내 임직원 봉사단 ‘네바퀴동행’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네바퀴동행’과 평택시 자원봉사센터는 평택시 팽성읍 내리문화공원 일대에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 식물을 제거해 토종 식물 보호와 지역 생물 다양성 보전을 도모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평택시 소재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ESG 관련 기본 교육을 수강한 후 직접 EM흙공을 만들어 안성천에 투척하며 수질 정화 활동을 펼쳤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내 책임 있는 역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 연말까지 ‘메르시 위크’…매주 경품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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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르노코리아 제공 |
르노코리아가 올 연말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 ‘르노 메르시 위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첫 주차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을 신청한 고객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 기간 차량 구매 고객 10명에게는 에어팟 맥스를, 재구매 고객 2명에게는 리모와 캐리어를 제공한다.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다른 경품을 준비해 추첨을 진행하며, 세부 내용은 주차별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11월 16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최대 350만원, QM6는 최대 490만원 혜택을 제공하며, 세닉 E-Tech 일렉트릭은 전기차 특별 지원금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타이어, 디지털 아티스트 카제박과 ‘라우펜’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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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우펜 디지털 콘텐츠./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디지털 아티스트 ‘카제박(박승우)’과 협업한 ‘라우펜(Laufenn)’ 브랜드 소재 세 번째 작품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SUV 전용 타이어 ‘엑스 핏 HT(X FIT HT)’를 소재로 ‘Journey in Style’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자연 속 캠핑 장면을 배경으로, 일상 주행부터 캠핑까지 승차감과 내구성을 겸비한 제품 특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서 지난 9월 고성능 타이어 ‘에스 핏 EQ+’를 소재로 한 첫 작품과 이달 초 사계절용 타이어 ‘지 핏 AS’를 소재로 한 두 번째 작품을 공개한 바 있다. 컬래버레이션 작품들은 ‘라우펜’ 글로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금호타이어, 전국 골프존 매장서 스크린 골프 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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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금호타이어 제공 |
금호타이어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 프로 컵(Tire Pro Cup)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회는 골프존 회원(프로 골퍼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골프존 비전 등 관련 기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및 골프존 파크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5 골프코스로 선정된 바 있는 ‘하모니 골프 파크’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미즈노 아이언 세트, 스릭슨 드라이버 등을 제공하며, 등급별 시상과 홀인원,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항목별 우승자에게도 경품을 지급한다.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는 금호타이어 제품 할인 쿠폰(1본당 1만원, 최대 4본/4만원)을 제공한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부문 상무는 “골프존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경기뿐만 아니라 겨울용 타이어의 중요성도 함께 관심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BMW 코오롱 모터스, 대전 신세계 전시장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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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BMW 코리아 제공 |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이 전시장은 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BMW 전시장이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6층에 연면적 431㎡(약 13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가 적용됐다.
전시장에는 총 5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며, 고급 음향시스템을 적용한 럭셔리 클래스 전용 전시공간과 상담 전용 공간이 별도로 구성됐다.
코오롱 모터스는 새 단장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며, 11월 8일 시승 행사 참여 고객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폭스바겐그룹, 3분기 영업이익 58% 급감…관세ㆍ포르쉐 전략 조정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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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그룹 9월 누적 실적./사진: 폭스바겐그룹 제공 |
폭스바겐그룹이 2025년 1~9개월 매출액 2387억 유로, 영업이익 54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2373억 유로) 대비 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128억 유로) 대비 58%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2.3%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급감은 미국 수입 관세 영향과 포르쉐의 제품 전략 재조정에 따른 충당금 및 손상차손 등 일회성 비용 75억 유로가 반영된 결과다.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률은 5.4%다.
아르노 안틀리츠 CFO는 “내연기관과 전기차 모두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며 제품 공세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유럽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네 대 중 한 대는 폭스바겐그룹 차량”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그룹은 2025년 매출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 영업이익률은 23%를 전망했다. 자동차 부문의 투자 비율은 12∼13%, 순현금흐름은 거의 0억 유로 수준으로 예상했다.
◆브리지스톤, 신임 글로벌 CEO에 모리타 야스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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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지스톤 신임 글로벌 CEO 모리타 야스히로(왼쪽)와 이시바시 슈이치./사진: 브리지스톤 제공 |
브리지스톤 그룹이 2026년 1월 1일부로 모리타 야스히로 현 글로벌 CAO 겸 CSO를 글로벌 CEO 겸 대표이사로 임명한다고 31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경영진의 세대교체를 단행해 젊은 리더십 기반으로 2031년 창립 100주년을 바라보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 가치 제고를 추진할 예정이다.
1996년 브리지스톤에 입사한 모리타 야스히로는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타이어 사업 관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부터 글로벌 CAO 겸 CSO로서 품질경영, 재무, 홍보, 인사, 지속가능성, 디지털 전환 등을 총괄하고 있다.
이시바시 슈이치 현 대표이사는 2025년 12월 31일 자로 대표이사직에서 퇴임하며, 2026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기 만료와 함께 이사직에서도 물러난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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