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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브리프] KGMㆍ르노코리아ㆍ한국타이어ㆍ금호타이어ㆍBMWㆍ폭스바겐ㆍ브리지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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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0-31 12:00:11   폰트크기 변경      

◆KGM, 평택시 내리문화공원 일대 환경 정화활동


KGM 사내 임직원 봉사단 ‘네바퀴동행’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사진: KGM 제공

KG모빌리티(KGM) 사내 임직원 봉사단 ‘네바퀴동행’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네바퀴동행’과 평택시 자원봉사센터는 평택시 팽성읍 내리문화공원 일대에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 식물을 제거해 토종 식물 보호와 지역 생물 다양성 보전을 도모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평택시 소재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ESG 관련 기본 교육을 수강한 후 직접 EM흙공을 만들어 안성천에 투척하며 수질 정화 활동을 펼쳤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내 책임 있는 역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 연말까지 ‘메르시 위크’…매주 경품 추첨


사진: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가 올 연말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 ‘르노 메르시 위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첫 주차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을 신청한 고객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 기간 차량 구매 고객 10명에게는 에어팟 맥스를, 재구매 고객 2명에게는 리모와 캐리어를 제공한다.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다른 경품을 준비해 추첨을 진행하며, 세부 내용은 주차별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11월 16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최대 350만원, QM6는 최대 490만원 혜택을 제공하며, 세닉 E-Tech 일렉트릭은 전기차 특별 지원금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타이어, 디지털 아티스트 카제박과 ‘라우펜’ 콘텐츠 공개


라우펜 디지털 콘텐츠./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디지털 아티스트 ‘카제박(박승우)’과 협업한 ‘라우펜(Laufenn)’ 브랜드 소재 세 번째 작품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SUV 전용 타이어 ‘엑스 핏 HT(X FIT HT)’를 소재로 ‘Journey in Style’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자연 속 캠핑 장면을 배경으로, 일상 주행부터 캠핑까지 승차감과 내구성을 겸비한 제품 특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서 지난 9월 고성능 타이어 ‘에스 핏 EQ+’를 소재로 한 첫 작품과 이달 초 사계절용 타이어 ‘지 핏 AS’를 소재로 한 두 번째 작품을 공개한 바 있다. 컬래버레이션 작품들은 ‘라우펜’ 글로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금호타이어, 전국 골프존 매장서 스크린 골프 대회 연다


사진: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 프로 컵(Tire Pro Cup)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회는 골프존 회원(프로 골퍼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골프존 비전 등 관련 기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및 골프존 파크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5 골프코스로 선정된 바 있는 ‘하모니 골프 파크’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미즈노 아이언 세트, 스릭슨 드라이버 등을 제공하며, 등급별 시상과 홀인원,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항목별 우승자에게도 경품을 지급한다.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는 금호타이어 제품 할인 쿠폰(1본당 1만원, 최대 4본/4만원)을 제공한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부문 상무는 “골프존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경기뿐만 아니라 겨울용 타이어의 중요성도 함께 관심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BMW 코오롱 모터스, 대전 신세계 전시장 새 단장


사진: BMW 코리아 제공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이 전시장은 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BMW 전시장이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6층에 연면적 431㎡(약 13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가 적용됐다.

전시장에는 총 5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며, 고급 음향시스템을 적용한 럭셔리 클래스 전용 전시공간과 상담 전용 공간이 별도로 구성됐다.

코오롱 모터스는 새 단장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며, 11월 8일 시승 행사 참여 고객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폭스바겐그룹, 3분기 영업이익 58% 급감…관세ㆍ포르쉐 전략 조정 영향


폭스바겐그룹 9월 누적 실적./사진: 폭스바겐그룹 제공

폭스바겐그룹이 2025년 1~9개월 매출액 2387억 유로, 영업이익 54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2373억 유로) 대비 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128억 유로) 대비 58%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2.3%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급감은 미국 수입 관세 영향과 포르쉐의 제품 전략 재조정에 따른 충당금 및 손상차손 등 일회성 비용 75억 유로가 반영된 결과다.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률은 5.4%다.

아르노 안틀리츠 CFO는 “내연기관과 전기차 모두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며 제품 공세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유럽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네 대 중 한 대는 폭스바겐그룹 차량”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그룹은 2025년 매출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 영업이익률은 23%를 전망했다. 자동차 부문의 투자 비율은 12∼13%, 순현금흐름은 거의 0억 유로 수준으로 예상했다.

◆브리지스톤, 신임 글로벌 CEO에 모리타 야스히로


브리지스톤 신임 글로벌 CEO 모리타 야스히로(왼쪽)와 이시바시 슈이치./사진: 브리지스톤 제공

브리지스톤 그룹이 2026년 1월 1일부로 모리타 야스히로 현 글로벌 CAO 겸 CSO를 글로벌 CEO 겸 대표이사로 임명한다고 31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경영진의 세대교체를 단행해 젊은 리더십 기반으로 2031년 창립 100주년을 바라보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 가치 제고를 추진할 예정이다.

1996년 브리지스톤에 입사한 모리타 야스히로는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타이어 사업 관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부터 글로벌 CAO 겸 CSO로서 품질경영, 재무, 홍보, 인사, 지속가능성, 디지털 전환 등을 총괄하고 있다.

이시바시 슈이치 현 대표이사는 2025년 12월 31일 자로 대표이사직에서 퇴임하며, 2026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기 만료와 함께 이사직에서도 물러난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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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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