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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시장 풍향계] 울산 중구 우정1 재개발 현설 금호건설 등 3곳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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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02 17:03:36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울산 중구 우정1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현설)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

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중구 우정1 재개발 시공사 현설에 금호건설, 한신공영, 동원개발 등 3개사가 참석했다. 조합이 이번 공고문에 따라 컨소시엄(공동 도급) 참여도 허용하면서 내달 마감하는 입찰에 현설 참석 건설사들의 눈치 싸움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조합은 오는 19일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입찰 보증금 10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 가운데 60억원은 입찰 마감 하루 전인 오는 18일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40억원은 입찰 이행보증증권으로 마감 전까지 납입하면 된다.

이 사업은 중구 우정동 407-1번지 일원 구역면적 9만5600㎡에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13개동 1634가구(임대 116가구 포함)와 부대ㆍ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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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무 기자
jmlee@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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