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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안윤수 기자 ays77@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14개 중견 주택업체가 이달 전국에서 3817가구를 공급한다.
2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11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4개 회사가 이달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3817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전달(3420가구) 대비 11.6% 늘어난 규모다. 전년 동기(3932가구)와 비교하면 약 2.9% 줄어든 물량이다.
이달 공급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1725가구가 분양된다. 서울 79가구, 인천 905가구, 경기 741가구 등이다. 지방에서는 강원이 880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전북 768가구, 충남 267가구, 제주 177가구 순으로 분양이 계획됐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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