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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27일 MOU이후 안진형 도하경영컨설팅 안진형 대표(왼쪽)와 박해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생명 |
[대한경제=이종호 기자]삼성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이하 GA)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 27일 도하경영컨설팅과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해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장과 안진형 도하경영컨설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생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업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및 예방활동 업무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업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금융소비자 보호에 필요한 공동 과제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지난 7월 글로벌금융판매를 시작으로 10월 지에이코리아, 영진에셋 등 주요 GA들과 연이어 협약을 체결했으며, 11월에는 한국보험금융, 더베스트금융서비스와의 협력도 예정되어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GA와 상생협력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 확립에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시장질서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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