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종무 기자] 경기 화성 송산동 신현대1ㆍ2차 아파트가 가로주택 시공사 선정에 재도전한다.
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송산동 신현대1ㆍ2차 아파트 가로주택 조합은 이날 일제히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모두 참여업체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따라 각 조합은 다음주 중 재공고를 시행하고 2차 입찰 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이 사업은 각각 효행로853번길 23 외 1필지ㆍ31-9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5층 아파트 299가구ㆍ30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이를 합해 600여가구 규모 브랜드 타운을 건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수도권 전철 1호선과 경부선 통과하는 병점역을 반경 1㎞ 내에 두고 있고, 삼성전자 화성사업장(나노시티)이 차로 약 15분 거리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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