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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시장 풍향계] 원주 원동주공 재건축 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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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03 16:59:34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강원 원주 원동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현설)가 유찰됐다.

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원동주공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이 이날 2차 현설을 진행한 결과, 지난 현설에 참석했던 1개 건설사가 동일하게 자리해 유찰됐다. 조합은 참석 건설사를 공개하지 않았다.

현행 법에 따라 2회 이상 경쟁입찰이 유찰되면 조합은 시공사와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다만 원동주공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와 대의원회 등을 거쳐 수의계약으로 전환할지 등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원주 원동 295번지 일대 구역면적 6만5397㎡에 아파트 124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 대단지를 건립하는 것이다.


이곳은 일대가 약 1500가구 대규모 재개발 신축 단지가 건설 중인 가운데 교동ㆍ북원초, 원주여중, 원주고 등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원주종합운동장과 치악체육관, 치악예술관 등이 가깝고, 원주시청, 법원과 검찰청(춘전지법 원주지원, 춘천지검 원주지청) 등 인프라를 갖춘 무실택지도 멀지 않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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