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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팅크웨어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팅크웨어가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25 세마쇼(SEMA SHOW)’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세마쇼는 1963년부터 매년 11월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매년 약 2400개 업체가 참가하고, 전 세계 16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박람회로 손꼽힌다.
이번 박람회에서 팅크웨어는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팅크웨어 대시캠’의 주요 신제품 U3000 PRO, ARC900, ARC700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리뉴얼된 ‘THINKWARE CONNECTED’ 앱도 시연할 예정이다. 해당 앱은 세련된 UI와 속도가 향상됐으며, SOS 알림, 충격 시 즉시 영상 업로드, 원격 실시간 영상 확인, 위치 기반 알림 등 첨단 안전 기능을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팅크웨어는 2021년부터 BMW 글로벌에 블랙박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 채널 강화와 공급망 확충을 통해 해외 시장 실적을 꾸준히 늘려갈 방침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세마쇼는 당사의 제품과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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