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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주식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장 막판 1450원을 돌파,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15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5원 급등한 1449.4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450원까지 상승하며 지난 4월 11일(고가 1457.2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틀 연속 2조원이 넘는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며 원화 약세 압력이 강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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